https://news.v.daum.net/v/20190621141106750
2019-06-20
숙명여대 특강
황교안
-청년여러분 힘내십시오.
-희망은 있습니다. 대기업은 스펙보다 특성화된 역량을 본단 말입니다.
-그러니 특성화된 역량에 집중하면 미래가 있습니다.
-그 증거로 제가 아는 청년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그 청년은 스펙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학점도 엉터리여서 3점도 안됐고, 토익도 800에 불과했죠.
-하지만 이 청년은 고등학교 시절 영자 신문반 편집장을 했습니다.
-외국은 가지 않았죠. 동생과 인터넷으로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을 연결해주는 일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축구도 좋아해 대학시절 조기축구회도 조직했습니다.
-지금 예를 든게 전부는 아니지만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바로 제 아들 이야기입니다.
학생들
-(제일 쩌는 스펙이 있었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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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현대LG
-네? 영자신문편집해서 상을 받았다구요?
-그래봐야 학점 븅신에 토익 800으로 어딜 명함을 내밀...
-아.. 도련님이셨구나 헤헤
진짜 뇌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