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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청년들이 황교안 대표한테 빡친 이유
게시물ID : sisa_1132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3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24 13: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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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황희두입니다.
혹시 시사 유튜버 즐겨 보시는 분들은 썸네일 때문에 '깜놀' 하셨을 거 같아요.

맞습니다.
극우 유튜버들의 썸네일이 저런 식으로 통일되어 있더라고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상 하나 보면 그 유튜버의 추천 영상이 계속 쏟아집니다.

만약 A라는 시청자가 아무것도 모른 채 극우 유튜버들의 영상을 하나라도 본 순간
알고리즘상 계속 그들의 영상이 여기저기 뜨기 마련이죠.

비슷한 썸네일, 내용, 주제 등으로 분류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진보(진짜보수) 진영의 썸네일과 극우 진영의 썸네일은 딱봐도 구분이 갑니다. 
즉, 믿고 거른다는 뜻이죠.

그래서 저는 총선도 얼마 안 남은 마당에 극우 유튜버들 마당에
쉽게말해 호랑이 굴에 직접 들어갈 예정입니다.

당연히 진흙탕 싸움 될 거는 알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균열을 주고 싶네요.
특히 정치를 잘 모르는 아이, 청년들이 극우 사상에만 젖어들지 않게 할 예정입니다.

음..극우 세력들에게도 서서히 노출이 될테니 공격좀 꽤나 받겠네요.
그러든 말든.

말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황교안 대표 논란 상황 요약> 

- 숙대 강연에서 황교안 대표는 '자신이 아는 청년이 스펙도 없이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함
- 그게 '본인 아들'이었음
- 사실이라면 본인의 '빽' 덕분인걸 자백한 셈이고, 거짓이라면 무기력한 청년들에게 '아들 자랑'을 하며 조롱한 셈.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학점 3.2, 토익 925점 정도로 KT입사)
- 공교롭게 KT 이석채 전 회장이 배임 혐의로 조사받던 시기에 황교안 대표(2013~15년)는 법무부 장관, 아들은 KT 법무실에서 일했음
- 마케팅으로 입사해 1년만에 법무실로 이전한 것
- 정치적 감각도, 공감능력도, 눈치도 없는 황교안 대표..

여러모로 의혹도 많지만.. 
보시는 분들께서 판단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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