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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지기 동성친구가 고백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821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17
조회수 : 622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9/06/29 09:42:02
이번주 월요일인가?

톼근하고 운동을 가려던 찰나

운동할때 입는 옷을 안들고와버려서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녁을 먹자며 부르더라구요.

저도 저녁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일단 만났습니다.

평소랑 사뭇 다른 분위기에 뭔가 좀 이상했지만

여의치 않고 그 친구와 한번 가본 양꼬치 집으로 향했습니다.

양꼬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평소처럼 사는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진지하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20년 넘게 알고지낸 친구한테 숨길 일은 아니라며....

그 친구 고백 듣고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듣긴 했지만 가장 친한 친구가 그럴줄은 몰랐으니까...

앞으로 그 친구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출처 탈모랍니다
출처
보완
2019-06-29 10:33:55
14
러블리즈
출처
보완
2019-07-06 13:55:41
4
180504 러블리즈 뮤직뱅크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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