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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직접 교체하기, 쉽게 방충망 DIY 하는 방법
게시물ID : diy_3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성아빠(가입:2013-10-17 방문:213)
추천 : 3
조회수 : 20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01 1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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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먼저 모기장의 종류가 많고 촘촘한 정도에 따라 또 종류가 나뉘는데 제가 이것저것 다뤄 본 경험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 드릴게요.

가장 저렴한 가격의 알류미늄은 일단 사지 마세요. 그 이유가 단순히 알루미늄의 특성인 약하고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그런 단점 때문이 아니라 보통 가정에서 모기장 DIY 많이 해봤자 1~2개나 할 텐데, 저렴한 알루미늄으로 하나 더 좋다는 스텐이나 화이바 글라스로 하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죠. 참고로 대부분의 업체에서 대량 시공할 때는 알루미늄으로 합니다. 이유는 딱 한 가지 가격 때문이죠.

스테인레스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당연한 거지만 강성이 가장 뛰어나 늘어나거나 찢어짐이 없고 물청소가 가능하며 강제로 뜯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테인리스 모기장 자체는 단점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 스테인리스 모기장으로 DIY를 했을 때는 강도가 강해서 직접 설치가 다른 것들에 비해 더 힘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모기장 사용할 때 구멍 나거나 찢겨서 방충망 보수용 스티커로 부착하거나 하는데 스테인리스 모기장은 그럴 일 없다고 보시면 돼요.

화이바글라스망은 구김이 적고 내구성 괜찮은 유리섬유로 제작된 신소재 방충망인데, 일단 DIY 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모기장입니다. 내구성 좋고 튼튼하면서 구김까지 적어 여성분들도 쉽게 DIY 할 수 있죠. 하지만 스테인리스 모기장의 팽팽하고 튼튼한 느낌보다는 좀 덜한 게 사실입니다.

DIY 처음 하시는 분은 안전하게 화이바글라스망을 구매하세요. 그리고 DIY에 자신 있거나, 두 번째거나, 작은 창문을 하시는 분은 스테인레스망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이바글라스가 DIY가 쉽고 쓸만한 제품인 것은 맞지만 내구성만을 따진다면 스테인레스보다 한참 아래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스테인레스망이 DIY가 어려운 것보다는 강도가 높아 자르기가 힘들 뿐입니다.

얼마큼 촘촘하게 하냐도 중요할 텐데 아주 쉽게 설명해서 일반 도심에 사시는 분들은 22X22 하셔도 사용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벌레 많은 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33X33 하시면 됩니다. 더 촘촘한 건 큰 의미 없다고 보시면 되고, 미세먼지 걸러준다는 광고는 그냥 무시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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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준비물은 본인이 교체할 방충망 보다 최소 10cm 이상씩 여유 있게 재단된 방충망 (실력만 있다면 5cm 정도 여유 있어도 됩니다)

그리고 "로라"라고 부르는 DIY 용품, 방충망 고정용 가스켓

가위는 아주 잘 드는 가위를 사용해야 되고, 스테인레스망으로 작업하시려면 공업 가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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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내역입니다.

방충망은 스테인레스망으로 19,690원 (사이즈 약 100X220 정도)

작업로라 1,500원, 고무가스켓 5M 2,000원

총 23,190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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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가스켓, 오른쪽이 로라입니다. 둘 다 1~2천 원 밖에 안 해요. 굉장히 저렴합니다.

로라는 홈이 있는 부분이 있고 없는 부분이 있는데, 홈이 없는 부분이 방충망에 홈을 만드는 용도이고, 홈이 있는 부분은 카스켓작업하는 용도입니다.







창문 사이즈 90X120으로 아주 큰 사이즈이고 스테인레스 방충망을 사용했습니다.

전문 작업자가 아닌 일반인이 하기에 가장 어려운 난이도라고 보시면 되겠지만,

몇 가지 노하우만 체크하시면 여러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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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창문을 제거하고요, 가스켓은 손으로 쉽게 잡아댕기면 빠지니 그냥 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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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신 방충망을 이렇게 펼쳐 놓으시고 크기에 맞게 자르시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부분!!!!!!

보통 전문가들이나 여러 번 작업해 본 저는 방충망을 자를 때 1~2cm 정도 여유를 놓고 자릅니다.

그래야 가스켓 작업했을 때 깔끔하게 잘 나오거든요.

그런데 초보자분들은 그렇게 했다가 자칫 길이가 모자를 수 있어요. 그럼 모기장 못쓰는 겁니다.

그러니 초보자분들은 많~~이 넉넉하게 재단해서 작업을 하시고, 작업이 끝난 후에 나머지 부분은 자르세요.

깔끔한 마무리는 안되더라도 그게 훨씬 안전하고 깔끔한 마무리가 안 된 부분은 어차피 바깥쪽이라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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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로 이렇게 눌려주면 되는데 왼쪽에 여유 있게 둔거 보이시죠?

저 같은 경우도 보통 1~2cm만 남겨두고 타이트하게 작업하는데 초보 분들은 여유 있게 작업하시는 게 아무래도 실패 확률이 낮아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로라를 이용해서 홈을 파주고, 그 파인 홈으로 가스켓을 넣고 다시 로라로 눌려주는 건데.

로라에 홈이 없는 부분으로 방충망에 홈을 내주고, 홈이 있는 부분으로 가스켓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고하면 홈을 4방향 전부 내놓고 가스켓 작업을 4방향 한 번에 하시는 전문가분들도 계시던데,

작은 창문은 그렇게 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큰 창문을 그렇게 작업하면 모기장을 짱짱하게 작업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한 방향만 홈만들고 가스켓 넣고,

또 한 방향 홈만들고 가스켓 넣고 이렇게 총 4방향을 할 때마다 약간식 힘을 줘서 펴가면서 하시는 것 을 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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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은 로라의 끝부분으로 꾹꾹 눌려 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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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방향이 가스켓 작업이 다 끝나면 나머지 부분을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스테인레스 방충망을 아주 잘 드는 공업 가위로잘라야 하고, 그 외 다른 모기장들은 일반 가위로도 잘 잘라집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딱 맞게 자르고 하는 게 확실히 깔끔하긴 하지만 저는 더 쉽고 안전한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작업을 했고

깔끔하게 잘라지지 않더라도 모기장 설치 시 안 보이는 반대편 부분이라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영상도 첨부할 테니 참고하시고 즐거운 DIY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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