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일본의 치밀한 보복작전에 우리는 서로 비난하기 바빠"
"일본은 치밀하게 정부 부처 간 공동작업까지 해가면서 선택한 작전으로 보복을 해오는데 우리는 서로 비난하기 바쁘다"
=> 누가 누구를 비난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면서, 정작 본인부터가 양비론으로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네요.
"중국, 미국 모두 보호무역주의로 기울어지며 제조업 제품의 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우리는 여유도 없으면서 하나씩 터질 때마다 대책을 세운다"
=>남일 처럼 말하는데 대한상공회의소에 회장으로 있는 본인이야 말로 바로 가장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 미리 남다른 구체적인 비전이나 대책을 대비해 놓았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데요. 저 자리가 경제와 관련된 무슨 일이 터질때 마다 상전처럼 위에서 쓴소리나 하면 되는 그런 철밥통 자리는 아닌듯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