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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메인 스포)1부가 끝난 뒤 추측들 정리
게시물ID : mabinogi_151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체샤르(가입:2013-12-15 방문:1876)
추천 : 1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9/07/20 19:25:58
...라고는 해봐야 막상 글쓰기 시작하면 뭘 써야할지 모조리 까먹어서 아마 계속 댓글로 추가추가추가할것같지만요...
당연히 여태까지의 모든 메인스트림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번 챕터는 개발진들이 공언했듯 앞 메인스트림 내용들을 전부 이어가는 그런 내용이니 어쩔 수 없지요.










일단 피르안은 입양아나 주워온 아이거나 할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교단에 붙잡혀서 그분의 힘을 받고 무언가를 잃어버리는 과정을 겪다가 빠져나왔다는 건 확실한데...
아니...잠깐 피르안이 꼭 데이르블라와 형제여야 할 필요는 없겠죠...?
그냥 둘 다 울레이드의 혈족이고, 다른 가문 출신인데 둘 다 그 피가 유독 진하게 드러나서 저런 비슷한 외모를 하게됐다고 볼 수도 있을테니까요.

피르안에게 저수지, 낚시 스킬 키워드로 얘기해보면 물에 빠졌던 적이 있어서 물을 무서워한다고 했는데 포들라 왈 데이르블라와 다른 한 아이도 임무 중 물에 빠졌던 적이 있다고 했죠.
아포칼립스 챕터 제일 첫번째 부분이 아마 납치되어 끌려가던 피르안을 구하는 거였는데, 케흘렌이 피르안을 납치하던 이유는 세라의 부탁 때문이었구요.
일단 둘 다 세라가 원했던 울레이드의 후예는 맞는 것 같습니다. 뭐 이건 어차피 보스전 깨셨으면 다 아실테지만요.

그리고 베이릭시드 할아버지 말대로라면 피르안이 교류하는 하이미라크 교단의 일부 분파가 뭔가...이단이나 해석의 차이 등으로 나눠질 수 있는 집단일 것 같거든요.
피르안의 윙하트 목걸이는 일반적인 하이미라크 신도들이 가지고 다니는 것과는 다른 형태라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점을 피르안은 한번도 얘기하지도 지각하지도 않았거든요. 그게 테흐 두인 입구로 가는 열쇠가 됐는데도.
아마 최소한, 피르안이 지금 교류하는 그 집단은 뭔가 있습니다. 검은 달의 교단과 연관이 있어요. 이건 이미 이전 메인에서도 나왔던 얘기지만 갈수록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들라의 청흑발과 금색 눈. 색이 좀 약간씩 바라긴 했지만요.
트헌, 샤말라와 비슷한 컬러링이에요... 드라마에서 언급됐던 요눈의 혼혈 아이도 세명이었구요.
포들라가 베인의 올챙이적 시절을 얘기하는걸 보면 얘도 제법 오래전부터 교단에서 살았던 것 같은데 아마 반족의 후예들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베인은 뭔가 나름대로 포워르의 왕...자리를...음...뭐 본인이 원한건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수행한 것 같더군요.
자비와 너그러움 운운하고, 인간과 마족은 다를 게 없다고 얘기하는걸 봐선 확실히 키홀과는 노선이 달라요.
키홀은 인간과 마족은 다르다, 마족은 너희같이 자연을 착취하지 않을 것이다, 얘기하는데 베인은 인간이나 마족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죠.
아마 모리안이 키홀에게 '어째서 선대와는 그렇게 사상이 다르냐'는 말을 한 이유는 이 점이 아닐까 싶어요.
베인 보기엔 얘나 쟤나 별다를거 없으니 똑같이 대하는데 키홀은 두 종족을 확실하게 선을 긋고있으니까.




정령...정령 얘기랑 프라가라흐 얘기, 케르눈노스 얘기도 해야될 것 같은데 이 분야는 제가 집중해서 파는 분야가 아니라;
그래도 적어둬야 할 것을 적어보자면, 케르눈노스는 사슴뿔을 머리에 달고있는 신입니다. 케르눈노스라는 이름 자체가 뿔을 가진 자 라는 의미예요. 카르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를 그린 그림을 보면 뿔이 있는 뱀(혹은 숫양 머리를 한 뱀)을 들고 있거나 뱀을 허리띠 대신으로(...;;) 두르고 있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뱀이라...어디서 본 것 같죠? 파르홀론의 그 4마리 뱀이라거나. 생각해보니 티르 코네일 마을 문양도 있네요.
아무튼 케르눈노스는 일반적으로 지하세계, 사후세계를 관장한다고 보는데 켈트인들은 사람은 모두 죽음의 나라에서 왔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런 고로 죽음과 동시에 생명의 탄생도 관장하는 풍요의 신으로도 볼 수 있죠.
주위에 야생동물들을 데리고 나타나기 때문에 짐승의 왕으로도 봅니다. 
즉, 사냥의 성공을 위해 그에게 기도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할 수 있겠죠. 사냥과 풍요를 담당하는 신이니까요.
단, 이 문단에서 기술한 케르눈노스 신에 대한 것은 한 절반쯤은 추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에 대한 문헌자료는 남아있지 않아서 대체 이 신은 뭐하는 신이었는지 알기 위해 찾아볼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 뱀이 함께 나타나고, 동물들과 함께 그려졌다는 것은 확실한 그림자료가 남아있는데...

여기까지 제가 가진 참고자료 내용을 써놓고 보니 검은 달의 교단 보스는 진짜 웬만한 존재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마나난도 끼어있지, 케르눈노스도 끼어있지, 발로르도 끼어있지... 얘들한테 협조 얻으려면 어휴; 
뭐 설마 정체가 아튼 시미니 어쩌구 나오면 진짜 조져버린다? 꼭 조진다? 어?
아 참
그리고 이 교단 보스의 목적은 고의적으로 세계적인 시련, 고난 등을 줌으로써 인간들이 그를 극복하면서 나아가도록 하는... 뭐 그런 게 목적 같은데
...이거 참 능력 주는것도 그렇고 목적도 그렇고 맛탱이가 가신 분이 아니신지?


타닐리엠은...아 정말 얘가 제일 불안해요
누구 부캐인가? 속이 텅 비어있다는 떡밥을 주는데 말이죠.
다른 밀레시안들은 다들 뭔가 할 일이 있고 하고싶은 것도 있고 한데 얘만 그런게 없다는 느낌이에요.
마지막 부분 보면 애가 벌써 맛이 갔던데...그저 걱정될 뿐입니다.


음...그리고 또 뭐가 있었지? 
마나난의 아들이 심장과 함께 요정여왕에게 검과 망토(였나요?)에 대해 물었다...아마 그 검은 프라가라흐겠죠.
베인 말로는 '그분'이 그 검이 다시 나타날 때가 됐다고 했으니.
아마 2부나 다음 메인에서 나올 것 같습니다.
그놈의 외형을 알 수 없는 문제의 검...이번엔 제발 디자인 확실하게 냅시다. 뭐가 진짜야 당최?!

세라 할아버지는 뭔가 다들 기대하니까 내놓긴 한거같은데 이번에 너무...뭔가 쵸큼 거시기한디...
교단 이용해먹으려던 느낌은 나는데 너뭌ㅋㅋㅋㅋ전형적이에요! 뭐지 이거 걍 세라떡밥 빨리 갖다 치우고 싶어서 써먹고 죽여버린건가?


나머지는 저도 막상 글쓰려고 하니 기억나는게 없어서 또 생각나면 글쓰러 오겠습니다.
메인 1부 다 깨고 이 글을 읽으러 오신 분들, 메인깨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모두 세라할배를 (죽었지만 또) 조져보아요! 그때 넘 개빡쳐써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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