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2년여 국방 의무를 다하고 나온 김수현의 작품 선택 및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고 그 안에는 이종사촌인 이사랑 감독이 있다.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 없어 복귀 시점은 내년이 될 것이다"고 말한 그대로 김수현의 공식적인 작품 활동 계획은 없다. 이미 올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은 끝났다. 내년 중·하반기를 목표를 하는 드라마의 시놉시스가 김수현에게 몰리고 있으나 그 어떤 것도 선택하진 않고 있다. 영화도 마찬가지. 입대 전 전국 관객 47만명의 '리얼'로 자존심을 구겼으나 여전히 그는 섭외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