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303221627&Section=03&page=0 이번 인사의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 PD는 <프레시안>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김재철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고 나면 나에 대한 인사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정권의 보복 심리를 감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그는 김재철 사장이 강행한 일련의 조치를 두고 "그야말로 철저한 준비, 확실한 기획이 느껴진다"고 비판하면서 그 이전에도 '4대강'편이 방송불가 조치를 당한 것 뿐 아니라 '인사위 회부' 등의 각종 개입이 있었다고 밝혔다.
내 소원이 이루어 졌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