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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의 폭로 "가식적인 나경원, 공천으로 협박" [
게시물ID : sisa_1134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26 09:41:22

https://news.v.daum.net/v/20190725162701367

 

[지난이야기]

 

홍문표

-거 상임위원장은 1년씩 해먹고 내려오기로 했으니, 순자씌 국토위원장에서 내려 오쇼.

-김성태 대표일때 구두합의 했잖아.

 

박순자

-난 인정 못해! 홍문표 넌 예결위 해먹고 왔잖아!

-상임위 하다가 또 상임위 맡는건 전례에 없어!!

 

홍문표

-아니 합의 했으면서 이제 내려오라구

 

박순자

-마이 프레셔스! 골룸! 골룸!

 

황교안

-그러면 혼나...

 

박순자

-당 지도부가 균형을 갖춰야지!!

 

나경원

-혼냅시다. 윤리위원회 회부하세요.

 

윤리위

-박순자 당원권 정지 6개월!!

*5.18망언 징계는 아직도 안하고 있다.

 

 

 

그리고 25일 오전 기자회견.

 

박순자

-나는 억울합니다! 난 [해당행위]를 한 적이 없단말입니다!

-당 지도부가, 나경원이 협박을 했습니다!!

-전 여자라고 무임승차하지 않는 정치를 해왔습니다!

-여성 정치인에게 있을 수 없는 가혹한 행위를 당하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원내대표 경선 당시 저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회상시작]

 

나경원

-선배. 할말이 있어요.

-나를 도와야해요.

-이번에 내가 원내대표가 돼야지 선배도 상임위원장이 될거라구요.

-그리고 선배가 4선이 되면 원내대표가 되실 차례에요.

 

박순자

-골룸! 원내대표! 골룸!! 내가 원내대표!!

 

... 그러나 밀월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홍문종과의 갈등이 시작되자 

 

나경원

-선배님. 눌러 앉으시겠다는 거군요.

-공천에 지장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상임위원장으로 사회 보실 때 우리 당 소속 국토위원들은

-단 한명도 들어가지 않을겁니다.

-단 한명도 협조하지 않을겁니다.

 

[회상 끝]

 

박순자

-나경원! 여성 30% 공천을 의무로 하자고?

-왜이리 겉과 속이 다르냐!

-해당행위로 징계를 받을 사람은 나경원이다!!!

-당원권 6개월 정지? 인정할 수 없어!!

-재심 신청하겠다!!

 

기자

-그래서 탈당할건가요?

 

박순자

-아니 그건 아니고...

 

기자

-그럼 나경원과의 녹취를 폭로할건가요?

 

박순자

-아니 그것도 아니고...

-녹취 공개할 수준은 아니고

-암튼! 대통령 후보가 4명이 지나도록 20년간 중앙선대위 여성위원장 맡아가며

-우리 아이들 엄마없는 아이처럼 소풍보내며 희생했는데

-지역 사무실 운영비 없을때 땅팔아가며 희생하준 가족들에게 약속도 안지키고

-버티는 골룸 이미지로 낙인찍는게 보답이냐!!

 

나경원

-뭐라는건지.. 기자회견 내용 아직 안봤구요

-전 언제나 원.칙.대.로 합니다.

 

*박순자 징계가 풀리는건 2020. 01. 23. 총선이 4월인걸 감안하면, 공천은 물건너갔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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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서 이기는게 우리편이라지만, 박순자가 이길 가능성은 0에 가까워보이네 ㅋㅋ

 

말하는 것도 두서가 없고 여성 강조 감성팔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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