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KT 채용비리 증거'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재판을 앞두고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는데요. 뒤늦게 KT를 꼬리자르기 하려고 했지만 이미 증거가 수없이 쏟아진 상황입니다. 

<상황 요약>

- 김성태 딸 KT 채용비리 정황 드러남

- 재판을 앞두고 갑자기 기자회견을 열더니 즙을 짬

- 김성태 -> 서유열 KT 전 홈고객부문 사장에게 "딸이 체육 스포츠학과를 나왔는데 KT 스포츠단에서 일할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라며 취업 청탁한 사실 공개

- 계약 당시 급여도 비정규직 급여보다 올렸다고 함

- 김성태 의원 딸은 2011년 계약직으로 KT에 입사한 후,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으로 입사

- 온라인 인성 검사도 불합격이었지만 합격으로 조작

- 알고보니 김성태 의원이 2012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당시 이석채 KT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반대해준 대가라는 이야기가 나옴 

- 그는 "특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KT 내부의 문제일 뿐 자신과는 무관하다"라고 발언

 -> KT를 꼬리자르기 하려다가 실패ㅋ

...

과거 김성태 의원은 이런 발언을 했죠.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사과를 못하면 사퇴를 해야지"

잘가세요. 멀리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