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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보수 유튜버 '성제준'을 비판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34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3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02 1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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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결국 일본이 오늘 화이트리스트를 배제했습니다.

 

과거 일본은 분명 '고노 담화'로 우리나라에 사과를 했었는데요. 

90년대 초반 분명히 일본에서도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서 외교 보호권은 소멸됐지만

개인 배상 청구권은 남아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죠.

 

일.본.에서도요.

 

그런데 아베 총리가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는 위안부가 강제동원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을 싹 바꾼 상황입니다

누가봐도 일본이 말을 싹 바꾼 상황인데 자유한국당, 조선일보, 그리고 자칭 보수 유튜버, 일베는

일본 편에 서자면서 문재인 정부를 욕하기에 바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보수와 진보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일본 침략의 가슴 아픈 역사를

뻔히 알고 있는 상황에 일본 편을 들자는 사람들은 지금 제정신인지 의문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절대 잊어선 안 되는 이유겠죠.

 

 

KakaoTalk_20190802_084333821.jpg

 

 

이런 와중에 여전히 친일 매국 행위를 일삼는듯한 사람이 있습니다.

 

애초에 저는 정치인들만 비평하고

일반인에 대해선 언급하고 싶지 않았는데

해도해도 선을 너무나 넘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25만이 넘는 유튜버이고, 대통령, 영부인, 조국 수석 등을 신나게 비난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캡쳐는 열받으실 거 같아 안 가져왔는데

아무튼 1800만 넘는 촛불 집회를 '좀비'라 표현하고 반일 운동을 조롱하는

저 사람의 영향력이 너무나 큰 거 같아 마냥 피하는 것도 답은 아닌 거 같습니다.

 

굳이 왜 건드리냐는 의견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심하게 테러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잘 압니다.

 

그런데 저 자가 과거 오버워치 카페에서 자료 퍼온 거 그대로 읊다가 영상 삭제하고 도망가고,

어설프게 법을 떠들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아무나 좌파 프레임 만들어서 욕했던 사람이란 걸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고 개인의 인신 공격까지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촛불집회에 동참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제가 진짜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보수의 가치를 훼손시키며

친일 매국 행위를 하는 저 자를 가만히 두는 게 맞을지 저는 의문이네요..

 

아무튼..

조만간 세세하게 비판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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