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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늑장 추경'인데, 술 취한 채 나타난 김재원 예결위원장
게시물ID : sisa_1134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4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02 12:42:53

https://news.v.daum.net/v/20190802101428058

 

8월 1일.

 

밤 10시 30분.

 

기자1

-추경예산안이 통과되야하는데 예결위원장은 어디간거야?

 

기자2

-빨리 기사쓰고 퇴근해야하는데....

 

기자3

-공무원들도 못가네 불쌍 ㅋ

 

국회 및 기획재정부 관계자도 밤샘 대기중

 

기자1

-앗 김재원(자유당) 예결위원장이다!!

 

기자2

-쟤 근데 얼굴이 왜저래? 왜 새빨게?

 

기자3

-나경원 방에 가네

 

[30분 후 11시 10분경.여야 원내대표 사이에서 추경 전체 규모에 대한 합의가 완료됨.]

 

기자1

-위원장님 심사 완료 됐나여?

-드디어 추경 통과되는건가여?

 

기자2

-ㅅㅍ 냄새 왜이래... 술냄새.. ㅅㅂ

-님 술마셨나여?

 

김재원(횡설수설 내용 : https://news.v.daum.net/v/20190802123305546)

-.......총액 합의중.. 가설라무네 홍야홍야...

 

기자3

-왜이래 상태. 술 마셨죠?

 

김재원

-..................

 

*그리고 김재원은 이후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추경내용을

[일방적 합의]라며  파탄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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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음주 주사 민폐네.

 

음주 주사 민폐가 국가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는데 가만 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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