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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우리 언니가 꿈을 사왔어
게시물ID : panic_100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손
추천 : 6
조회수 : 25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8/04 19:35:40
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28:14 ID : ak1du2qZg7A 
언니가 나랑 2살차이가 나는데 원래 오컬트 이런 쪽에 관심이 많거든 스레딕도 언니가 추천해줘서 알게 됐고... 언니가 한 달 전쯤에 친구한테서 꿈을 사왔는데 자꾸 언니랑 나한테 그 꿈이 영향을 주는 것 같아

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0:16 ID : ak1du2qZg7A 
원래 우리 자매가 사이가 되게 좋아서 언니랑 얘기를 되게 많이해 방도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그냥 각자 침대에 누워서 얘기하기도 하구 아까 얘기했듯 우리 언니가 오컬트 완전 좋아하거든 그래서 뭐 귀신 얘기나 이상한 얘기들 자기가 밖에서 들어온게 있으면 신나서 나한테 얘기한단 말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2:03 ID : ak1du2qZg7A 
그 날도 언니가 집에 오자마자 내방으로 야! 야! 이러면서 오길래 또 귀신 얘기나 무서운 얘기 밖에서 들었구나 하고 있었어 역시나 언니가 내 방에 들어오더니 내 침대에 걸터앉아서 막 신나서 얘기를 하는거야 자기 친구가 귀신 꿈 매일 꾼다면서

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2:18 ID : 7wJSK2Mjg7x 
ㅇㅇ

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5:03 ID : A7zhtck3xzT 
ㅂㄱㅇㅇ

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6:41 ID : ak1du2qZg7A 
내가 무슨 꿈이냐고 물어보니까 어떤 머리가 덥수룩한 남자가 언니 친구를 매일 밤마다 미친듯이 쫓아온대 그래서 내가 그 남자가 귀신이 아닐 수도 있지 않냐 어떻게 귀신일거라고 장담하냐고 물어보니까 그 남자가 언니 친구가 도망가는 걸 보면서 막 재밌다는 듯이 미친듯이 웃는데 그럴 때 뒤 돌아서 보면 그 남자 눈에 검은자밖에 없다는 거야 그리고 사람이 감이 오잖아 언니 친구도 그 남자한테 잡히면 자기가 죽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야

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38:32 ID : ak1du2qZg7A 
나는 솔직히 그 때 언니가 장난 치는 줄 알았어 우리 언니가 장난기가 좀 많기도 하고 나는 귀신 꿈을 한 번도 꿔본 적이 없어서 그런 꿈을 꾼다는 게 솔직히 믿기가 힘들었거든

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41:10 ID : ak1du2qZg7A 
언니가 장난을 치는 거거나 언니 친구가 장난을 쳤던 거겠거니 하면서 그래서 그 친구는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니까 매일 도망가고 쫓긴다고 미치겠다고 언니한테 그랬대 잠을 안 자려고 버티기도 해봤는데 사람이 아무리 버텨도 어쩔 수 없이 자게 되잖아 그렇게 조금이라도 잠들면 또 그 꿈을 꾼다는거야

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44:02 ID : ak1du2qZg7A 
솔직히 못 믿겠어서 재밌냐? 이러고 침대에 누워서 언니 나가라고 막 발로 차니까 언니가 들어보라고 막 그러길래 아직 안 끝났어? 이러고 나는 그냥 건성으로 듣고 있었어

1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46:58 ID : ak1du2qZg7A 
근데 언니가 그래서 언니 친구한테 자기가 그 꿈 산다고 했다는 거야 꿈을 산다는 것부터는 진짜 이 자식 나한테 지금 구라치는 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씨 괜히 들었네 나가! 이러니까 진짜 샀다고 믿으라고 하면서 엄청 억울해 하는거야

1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48:24 ID : ak1du2qZg7A 
언니가 좀 겁도 없고 그런데 친구가 고통스러워 하는 게 너무 속상해서 그냥 자기가 산다고 얘기를 했나봐 당연히 그 친구는 좋아했고

1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48:49 ID : s05QtAo0tte 
와 ㅜㅠㅠㅠㅠ 그래서그래서?

1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1:18 ID : ak1du2qZg7A 
언니는 자기가 그 꿈을 사는 걸로 그 친구 꿈이 자기한테 오지 않아도 오늘 밤에 그 친구가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잤으면 했나봐 본인도 자기가 그 꿈을 꿀거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하면서 돈 들어온걸로 걔가 좀 편하게 잤으면 한다고 했고

1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1:45 ID : s05QtAo0tte 
웅웅

1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2:22 ID : ak1du2qZg7A 
그래서 나는 비웃으면서 그래 참 눈물나는 우정이네 동생한테도 좀 잘 해봐라 하면서 폰을 했고 언니는 지 할 말 좀 더 하더니 나갔어 문제는 다음날이였지

1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4:25 ID : ak1du2qZg7A 
내가 아침형 인간이라 좀 빨리 일어나는 편이거든 언니도 마찬가지고 형제자매 있으면 아마 알텐데 아침에 화장실 전쟁 나잖아 ㅋㅋㅋ 우리도 마찬가지거든 일찍 일어나서 씻고 조금이라도 화장 빨리 하려고 ㅋㅋㅎㅋㅎㅋ

1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5:38 ID : ak1du2qZg7A 
화장실 쪽으로 나왔는데 언니가 아직 안 나온거야 원래 아직 안 일어났어도 아침에 내가 부시럭 거리는 소리나면 지가 먼저 화장실 들어가버리는 놈인데

1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7:41 ID : 8nTWlvirure 
ㅂㄱㅇㅇ

1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2:58:00 ID : ak1du2qZg7A 
이상해서 언니 방문 여니까 아직도 자고 있는거야 그래서 그냥 개이득 하고 안 깨워주고 나 먼저 씻었지 씻고 나왔는데 언니가 아직도 안 일어난거야 평소 언니가 준비하는 시간도 있고 하니까 지각하면 안 되잖아 그래서 깨워주려고 일어나라고 소리지르니까 안 일어나 그래서 이 놈 봐라 하고 완전 흔들었지

2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00:36 ID : ak1du2qZg7A 
언니가 일어나자마자 나한테 몇신지도 안 물어보고 막 깨워줘서 고맙다는 거야 그래서 언니 미쳤어? 그러니까 언니가 자기가 막 꿈을 꿨대 그 언니 친구가 꿨다는 꿈을

2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01:36 ID : 8nTWlvirure 
오우 귀신꿈꿨구나...

2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02:52 ID : 8nTWlvirure 
나 궁금한거 있는데 귀신꿈 얼마주고 샀대?

2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03:47 ID : ak1du2qZg7A 
언니가 장난 치는 줄 알고 내가 씻는 시간 포기하고 노력 좀 했는데 근데 안 낚이거든? 그러니까 진짜라면서 막 울려그러는거야;;

2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06:36 ID : ak1du2qZg7A 
>>22 우리 언니는 이만원 주고 샀다고 했어

2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20:54 ID : ak1du2qZg7A 
지금 학원가야해서 학원갔다 와서 다시 올게 미안해 ㅜㅜ

2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3:53:34 ID : Xzarbu7huqZ 
꿈 함부로 사는 거 위험한데 스레주는 지금 괜찮아?

2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37:05 ID : UY7hzdXzale 
학원다녀왔어  >>26 언니는 이제 괜찮은데 나는 잘 모르겠다 ㅋㅋㅎㅋㅎㅋ 뒤에 얘기 들으면 알거야

2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42:14 ID : i9zfanu2nA6 
ㅂㄱㅇㅇ!

2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43:21 ID : ak1du2qZg7A 
솔직히 그 땐 좀 슬슬 짜증이 났지 우리 언니가 무섭다고 막 울만한 사람도 아닌데 저러는 거 보니까 아침부터 동생 하나 낚겠다고 애쓰는 것 처럼 보였거든

3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47:51 ID : ak1du2qZg7A 
내가 아침부터 재밌냐? 이러니까 언니는 막 언니대로 억울해서 진짜 자기 꿈에 언니 친구 말대로 머리가 덥수룩한 남자가 나왔다면서 그 남자가 길을 가던 언니를 쳐다보더니 입이 찢어지듯 웃더래 그 때 언니 친구가 느꼈던 것 처럼 그냥 본능적으로 느꼈대 잡히면 안 되겠다, 사람이 아니다하고

3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49:18 ID : ak1du2qZg7A 
뛰면서 막 깨려고 난리를 쳤는데 깰 수가 없었다는 거야 근데 솔직히 나는 못 믿겠잖아 그래서 나는 그게 말이 되냐그러고 언니는 왜 언니 말을 못 믿냐 하고 아침에 싸웠어

3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51:09 ID : ak1du2qZg7A 
우리는 싸우면 좀 오래 말을 안 하거든 둘 다 자존심이 좀 쎄서 ㅋㅋㅎㅋㅎㅋ 나는 나대로 언니가 이해가 안 갔고 언니는 아마 언니대로 억울했을거야 서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둘 다 자존심이 쎄서 일주일정도 언니랑 말을 안 했어

3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51:55 ID : Ds01ctthe5h 
보고있어!

3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53:38 ID : ak1du2qZg7A 
근데 언니가 나외에 엄마, 아빠랑도 얘기를 안 하고 매일 밤마다 뭘 하는지, 아픈지 신음소리?? 끙끙대는 소리?? 그런게 들리고 아침에는 끄는 사람 없이 언니 알람만 계속 시끄럽게 울려대는 거야

3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56:07 ID : ak1du2qZg7A 
그런게 일주일 정도 되니까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내가 먼저 언니한테 말을 걸었지 몇시에 자길래 아침에 알람소리도 못 듣냐, 아픈거냐 밤에 야동을 보는거냐 왜 그러는 거냐 막 그러니까 언니가 내가 말했잖아 꿈 산 날부터 자꾸 꿈에 그 남자가 나온다니까?? 이러는거야

3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6:56:10 ID : Ds01ctthe5h 
보고있어!

3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00:01 ID : ak1du2qZg7A 
그 때 아 이게 진짜일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 우리 언니도 공부해야 되고 바쁜데 미쳤다고 동생 속이기 장기 프로젝트를 할 리가 없잖아 그래서 내가 더 말해보라하니까 꿈에서 계속 그 남자가 쫓아오고 자기는 미친 듯이 도망간다면서 언니랑 냉전 중일 때 한 번 내가 하도 안 일어나길래 언니를 깨워줬던 적이 있는데 그 때는 그 남자가 ‘또 도망가는거야?’라고 했다는거야 무서워서 잠을 못 자겠다면서 막 괴로워하는데 진짜 미안하더라

3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00:26 ID : Ds01ctthe5h 
헐...ㅠㅠ

3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03:47 ID : ak1du2qZg7A 
내가 그 꿈 그럼 내가 살까? 그랬더니 언니가 너 미쳤냐면서 화내더라 그래서 그냥 쇼파에 앉아서 얘기하는데 언니가 나한테 막 자기 잡히면 어떡하냐고 엄청 불안해하더라고 왠진 모르겠는데 그 남자귀신 점점 빨라지는 것 같다면서

4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06:03 ID : ak1du2qZg7A 
그래서 나는 언니가 계속 쫓기니까 그렇게 느끼는거 같다고 안심을 시켰어 그리고 그 날 언니가 자기 무섭다면서 자기랑 계속 같이 있어달라고 하더라고 혹시라도 졸면 깨워달라고 하면서

4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09:25 ID : Ds01ctthe5h 
언니 힘들었겠다.. 졸린데도 못자는거 ㄹㅇ 스트레스인데

4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46:50 ID : ak1du2qZg7A 
그래서 그 날 밤에 비장하게 언니 방에 있었어 근데 나도 졸리잖아 그래서 내가 졸다가 잤나봐 근데 언니도 졸다가 잔거지 다음 날에 언니가 퀭하더라 상태가  그래서 내가 또 꿨어...? 그러니까 언니가 응이러면서 자기가 잡힐 것 같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뭔 소리냐그러니까 거의 자기 바로 뒤였다고 하면서 남자 웃음소리가 딱 바로 뒤에서 들렸대

4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49:13 ID : E8ja63WrwMq 
지금이라도 무당한테 가보는게 좋을거 같은데.....

4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50:11 ID : ak1du2qZg7A 
언니가 그 남자 웃음소리를 막 따라하는데 흐흐흐가 아니라 그냥 미친 사람처럼, 공포 영화에서 여자 귀신이 깔깔깔거리면서 웃는거 알지?? 그렇게 웃는거야 무서워서 아 미친 이러고 언니도 이제 자기는 못 자겠다면서 무서워하더라

4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7:56:01 ID : ak1du2qZg7A 
그래도 사람이 아예 안 자고 살 수는 없잖아 언니는 맨날 잡히기 간당간당할 때 꿈에서 깼다고 했고 원래 눈으로 피곤한지 아닌지 보기가 힘들잖아 근데 우리 언니는 진짜 확실히 피곤해보이더라 사람이 몸에 힘도 없고

4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8:19:22 ID : Ds01ctthe5h 
진짜 언니 무당집이라도 데려가야하는거아니야? 근데 요즘 하도 가짜무당도 많아서 ㅠㅠㅠ 아님 믿는 종교라도 있으면 관련된 물건같은거 베개밑에 두고 자보라고해ㅠㅠ 진짜 힘들겠다..ㅠㅠ 나도 귀신 꿈 많이 꾸기는 하는데 나는 무서워도 거의 싸우자 라는 마음으로 죽기살기로 내가 덤비는 쪽이라..

4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8:57:52 ID : ak1du2qZg7A 
>>46 고마워 근데 언니는 이제 괜찮아 내가 문제지 ㅜㅜ 우리 집은 엄마만 천주교고 아빠, 언니, 나는 무교기도 하고 귀신쪽으로 틔였다거나 연관이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당연히 아는 무당도 없구 그래서 좀 막막하긴 한데 요즘은 좀 더 그냥 놔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언니랑 같이 찾아보구 있어 고마워 레스주 ㅠㅠ

4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8:59:29 ID : ak1du2qZg7A 
이어서 얘기할게 언니가 점점 상태가 안 좋아져 가는게 보이긴 했는데 솔직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잖아 그래서 그냥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사건이 터졌어

4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01:56 ID : ak1du2qZg7A 
내가 원래 꿈을 잘 꾸는 스타일인데 그 꿈은 배경이 우리 집 앞 사거리 횡단보도였어 나는 신호등 가까이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신호등 앞에서 어떤 남자가 우리 언니 목을 두 손으로 조르면서 중얼중얼 거리는거야

5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09:04 ID : ak1du2qZg7A 
처음에는 뭔 말을 하는지도 몰랐는데 입모양을 자세히 보니까 시발시발시발시발이더라 중얼거리면서 입이 찢어질 듯이 웃는데 꿈인데도 소름이 돋아서 등골이 서늘했어 언니랑 언니 친구가 얘기한 덥수룩한 남자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웠어 진짜 근데 언니가 죽겠다고 생각하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5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11:09 ID : ak1du2qZg7A 
어디서 나온 용긴지 그 남자를 차도 쪽으로 세게 밀면서 깼어 깨니까 그냥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깨자마자 언니 방으로 가서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언니도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이였어 나는 설마 이 꿈을 둘이 같이 꿨나 싶었는데 그건 또 아니였어

5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13:36 ID : ak1du2qZg7A 
언니가 꾼 꿈은 그 덥수룩한 남자 귀신, 그냥 남자라고 할게 그 남자가 자기 뒤에서 또 바짝 쫓아오는 꿈이였대 진짜 이번에는 잡힐 것같아서 젖먹던 힘을 다해서 뛰는데 갑자기 뒤에서 남자 웃음소리가 또 들리더래 근데 그 웃음 소리가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라 뛰면서 뒤를 돌아보니까 그 남자가 언니를 쫓아오다가 방향을 바꿨다는거야

5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50:28 ID : Ds01ctthe5h 
설마 그다음부터 스레주 꿈속에 나오는거야???

5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19:59:03 ID : 8knwpSFeHyI 
뭐야 무서워ㅠㅠㅠ  스레주 언니가 스레주한테 그 꿈을 말해서 스레주한테 옮겨간건가..?

5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01:55 ID : CmNApdO9zbC 
아아...넘 무서워...ㅠㅠ 보고 있어!

5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27:18 ID : ak1du2qZg7A 
너네가 말한대로 그 남자가 이젠 내 꿈에 나오더라 ㅋㅋㅎㅋㅋㅋㅎㅋ 솔직히 나는 언니 꿈 들은 다음부터는 예상하고 있었어 근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내 꿈에서는 남자가 언니를 죽이려고 했고 언니 꿈에서 언니는 거의 잡혔었으니까 나로 인해서 언니가 산 것 같아서 다행이였어 그게 그 남자의 계략?? 같은 거였다면 소름돋지만 말이야

5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33:33 ID : Ds01ctthe5h 
ㅠㅠㅠ꿈속에서 어떤데 언니 때처럼 계속 쫒아와??

58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41:52 ID : ak1du2qZg7A 
그 날 밤에 남자가 꿈에 나왔어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더 무섭더라 진짜 너희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 방법이 없는게 짜증난다

59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45:40 ID : ak1du2qZg7A 
꿈의 배경은 그냥 우리 집이였어 아무도 없이 나 혼자 집에 있었는데 누가 노크를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방에서 좀 큰 소리로 누구세요 하니까 아무 대답도 없어 그냥 계속 밖에서 노크만 하는거야 세번씩 똑똑똑하고

60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47:53 ID : ak1du2qZg7A 
짜증나잖아 솔직히 ㅋㅋㅋ 그래서 내 목소리가 점점 높아졌어 아 누구세요!!하니까 갑자기 남자 웃음소리가 들리더라 내 목소리가 올라가면서 화내는게 재밌어죽겠다는 듯한??

61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51:12 ID : zSGq1zU0txT 
보고있어!!

62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52:08 ID : Ds01ctthe5h 
무서웠겠다 ㅠ 계속말해줘 지금 어떤상태인지도 궁금하고 걱정되네..ㅠ

63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58:20 ID : ak1du2qZg7A 
웃음소리를 들으니까 그 남자라고 딱 감이 오더라 언니가 나한테 얘기해줬던 그 웃음소리였으니까 그 생각하니까 내가 너무 무서워져서 그냥 침대에 얼어있는데 남자가 막 웃다가 조용해졌어 근데 공포영화처럼  갑자기 문을 막 쾅쾅쾅쾅쾅쾅하고 두들기는거야

64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0:59:58 ID : ak1du2qZg7A 
놀라서 속으로 진짜 엄청 욕하면서 내가 무교라고 했잖아 근데 진짜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다 빌었어 제발 저 남자 좀 치워달라고

65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1:01:16 ID : QtyY2ty5gqp 
무서웠겠다 진짜..

66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1:04:12 ID : xDwJRvg5fcE 
스레주 혹시 그거 현재 이야기야?

67 이름 : 이름없음 2019/08/02 21:04:30 ID : xDwJRvg5fcE 
그니까 현재 진행형으로 일어나는 일인거야?

출처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525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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