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만화- ISLAND I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13411 안녕하세요 긩긩이입니다
휴가가 끝나고 조금 긴 만화를 그렸습니다•̀ᴗ•̀
고등학교때 전혜린의 '목마른 계절' 이라는 책에서
'모험 끝에는 허망이, 여행 끝에는 피곤만이 기다리고 있는 줄은 잘 안다. '
라는 구절을 읽고 크게 공감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학창시절에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가족여행을 잘 다녀본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ㅎ
엄청난 에너지를 들여서 모험을 떠나고 돌아오고나면
'역시 집이 최고야'를 외치지만,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여행을 5일 가게 된다면, 5일을 기다리며 50일을 설레어하고
5일에 대한 기억을 앞으로 50년은 곱씹으며
행복해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피곤하고 에너지 소모가 있더라도
기회가 되면 여행을 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제 주변에는, 여행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여행 경비를 1년에 200만원 정도로 잡고
그 돈을 매년 책과 영화 관람에 모조리 쓰며
'문화로의 여행' 을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번 돈을 모조리 들여서 여행을 떠나고
모험이 끝난 뒤에는 다시 벌기 시작하는 분도 계세요
오늘,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여행을 계획해보는것은 어떨까요?
( 갑자기 분위기 아침라디오 DJ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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