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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때 쯤 일본의 추정 방사능 수치
게시물ID : sisa_1135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11
조회수 : 16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08 10:14:43
http://minnanods.net/maps/?pref=prefs17&m2_kg=kg&time=2020.7&sum_137=137
일본말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위의 싸이트에서
도쿄 올림픽이 열릴지도 모를 2020년 7월쯤에 일본에서의 추정되는 방사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음
Image5.jpgImage6.jpg

일반적인 방사능 안전기준치는 대략 100 Bq/kg, 관대하게 잡아도 1000 Bq/kg
즉, 이 표 대로라면 일본의 서쪽 주요 전역은 모두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보면됨
그것도 조금 넘어선것도 아니고 현~저히 넘어섬

이것은 2011년 지진 당시에 측정한 데이터로 부터 추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저 세슘137의 반감기를 알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 
참고로 저 방사능 물질의 반감기는 30년이 넘음.
아래그림은 그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 폭발 이후 쯤에 측정한 데이터로 보임
Image3.jpg
위 사진과 같은 사진이 아님.
십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반감기의 1/3도 안되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위 결과 사진과 별로 차이가 없음을 알수 있음. 

이 싸이트의 정보가 믿을 수 있는지 의심스러워서 실제로 출간한 논문의 사진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음
Image1.jpg
https://www.pnas.org/content/108/49/19530
논문 내용에 따르면 이 수치는 폭발후 10일 지나서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땅에 방사능 물질 농도를 시물레이션 한 것임
조금이라도 색깔이 입혀진 영역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오염지역으로 보면 됨
수치가 위 싸이트에 비하면 1/4정도로 낮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발지역은 아닌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음
특히, 후쿠시마 센다이 근처는 정상적인 땅 보다 10000배 이상 높음
반감기를 생각하면, 수습을 하고 복구를 했더라도 여전히 5000배 이상 높을 것임
올림픽 경기가 주로 열리는 도쿄도 후쿠시마 보다는 낮지만 정상지역에 비해 10배 이상 위험한 땅임
참고로 저 논문이 실린 저널인 PNAS는 미국 국립 과학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적으로 검토 된 종합 학술지로,
암튼 충분히 신뢰할 만한 영향력이 높은 저널임


결론: 
올림픽이 열릴지도 모를 도쿄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적인 안전 기준치의 10배 이상임. 
일부 경기가 열릴 후쿠시마는 1000배 이상.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나 관광객은 물론이고, 전 세계 참가국들도 이 사실을 분명히 알고 참가할지 말지를 재고해야 할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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