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0년생인데 4학년 무렵 슈퍼에서 팔던 
꽤 고급스런 초콜릿을 찾습니다.
바 형태의 가나초콜릿 대형 사이즈 였는데
부드럽고 달콤하기가 절대 식물성유지 안쓴 고급 초콜릿 
맛이났어요.
은색 종이에 양각으로 다마스크 문양비슷한게 올록볼록 새겨져 있고 가운데 파란색 타원형이 그려지고 거기 영어로 이름이 적혀 있었어요.
당시는 ABC도 모르던 국딩이라 어디서 돈만 생기면 모았다가  한번씩 사먹었어요.
가격은...작은 초콜릿 바가 200원대, 
큰바가 700원대 하던때 천몇백원했던것같아요.
초콜릿을 감싸던 은박지가 굉장히 얇고 부드러워 잘구겨졌던 기억이 가물가물..
1년정도 슈퍼에서 팔다가 그뒤로 블랙로즈가 판을 치며
제가 영어를 읽어내기 전에 어느샌가 사라졌어요..
영어가 아니라면 굉장히 날려 쓴  추사체 한글??  같아요..
기억하시는분이 계실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