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일이라도 청문회 열어주시면" 했지만 일정 합의 '난항'

[오전. 국회]

문희상

-인사청문회 및 국회 일정을 정합시다.

-다들 출석확인할게요

이인영(민주당원내대표)

-넴

오신환(바미당원내대표)

-옙

문희상

-나경원이 없네??

[오후]

이인영

-시간 없으니까 8월 29일까지 청문회 후딱 치우고 끝내자

-그래야 9월에 정기국회 열지

오신환

-동감. 민생도 문제고 일본이나 국제적 문제가 산적해있지

나경원

-다메다요

일동

-?!

나경원

-청문회 대상자가 7명이나 되기 때문에

-8월안에는 못하는 데스요

-7명 모두를 까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스

결국 일정 조율 불발.

*인사청문회법(청문요청안 접수된 때부터 20일안에 끝내야함. 마감시한 08/29)

조국 후보자

-내일이라도 청문회 했음 좋겠는데

-의혹 다 쳐발라주게

=========================================================================================

아니 조국 하나만 집중공격한다며 ㅋㅋㅋ

7명 철저 준비? 역량이 되겠어? 하나도 감당 못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