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진태 자한당 의원이 '촛불을 들자'라는 주장을 했죠.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라던 말을 했던 게 김진태 의원인데 너무나 웃긴 상황입니다.
저들의 발목을 스스로 잡은 상황을 짧게 요약해봤습니다
<상황 요약>
- 조국 후보자 반대 집회(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단국대, 광화문)의 배후에 '자유한국당'이 있었던 사실 공개됨
- 얼핏보면 2030 세대가 조국 후보자를 반대하는듯 했지만 그 배후에 자한당이 있었다는 사실에 일부 청년들은 더 열받은 상황
- 과거 김진태는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라고 해놓고 어처구니 없는 이중성을 보여준 상황
- 게다가 그동안 '촛불 집회 = 좌빨의 만행' 이라는 프레임까지도 스스로 깨버린 셈
- 당장 '조국 후보자'를 막으려다가 결국 뻘짓해버린 거나 마찬가지
하여튼 눈앞에 있는 거만 보면서 1차원적으로 행동하는 거 보면 아베랑 다를 바가 없다니까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