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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조국이 사퇴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정치공학 신봉자들
게시물ID : sisa_1137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8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8/28 11:39:25


초기에 조국이 사퇴했어야 한다고 떠드는게  유튜버 유재일과  이동형 작가입니다.

좋아하는 분들이고,  개혁진영에 큰 보탬이 되는 사람들입니다만,  이번엔 절대 동의할 수 없는 의견입니다.

둘 다,  총선 승리를 말합니다.  조국을 이렇게 끌고 가면 총선에 큰 부담이 된다는 거죠.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이런 잔재주 정치공학입니다.

저 논리면,  수구언론이 묘사한 '호화 요트 (?) 타는 노무현 '  '장인이 빨갱이'인 노무현은 내쳐졌어야 하고

지지율 떨어진 대선 후보 노무현은 후단협의 논리대로,   정몽준으로 교체되었어야 합니다.



부당하게 조리돌림 당하고,  그 여파로 검찰 조사까지 받는 치욕을 겪는 조국이

저런 논리로 내쳐져야 한다면,  김대중, 노무현도 같은 논리로 버렸어야죠.

그들이 불법을 행한 적은 없지만,  언론의 뽐뿌질로  대중이 그런 인식을 가졌다면,  즉, 그러한 정서를 가졌다면,

거기에 부응해주는 게 선거 승리의 지름길 아니었던가요?



김대중, 노무현을 존경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어디서 정치공학질인가요?

이런 식으로 조국이 무너지면,  도대체,  앞으로 그 누구라서 저 프레임에 걸리지 않을 사람이 있습니까?



(유재일씨.....똑같은 프레임으로 손혜원이 심하게 당했어요.  부자, 부동산 투기....프레임....

그 때,  당신은 목포까지 내려가서 라이브를 하며 손혜원의 억울함을 소명하려고 애를 썼죠.

조국이 지금 당하는 꼴이 그것과 뭐가 다릅니까?  조국은 왜 안도와줘요?  사람이 한 입으로 한 가지 말만 해야할 것 아닙니까? )


(유시민의 흑역사....유시민은   아예 이런 책을 쓴 적이 있어요.  무슨 대선의 게임의 법칙인가 뭔가...

거기서  김대중을 과격분자, 빨갱이로 알고 있는 대중이 가진 인식의 벽을 넘을 수 없으니, 조순을 후보로

밀어야 한다고 했었죠.  유시민 조차 이런 헛소리를 .....  이런 게 잔재주 정치공학질입니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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