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이 정도로 사악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조국 후보자 관련 논란을 부추기는 일부 기자들과 정치인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이재용 부회장도 감방으로 보내고, 이대 부정입학으로 논란이된 정유라를 정해진 입시 제도 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조국 후보자의 딸과 비교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는데요
이젠 하다 하다 밤늦게 기자 2명이 혼자 사는 조국 후보자의 딸의 오피스텔에 무단으로 찾아가서 겁준 사건을 '국정원 여직원 셀프 감금'에 비교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공격이라 하더라도 적당히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상황 요약>
1) 국정원 요원 vs 평범한 일반인
2) 감금 당시 경찰, 당직자, 기자들로 북적거리던 상황 vs 혼자 집에 있던 상황
3) 범행 현장 vs 집
4) 범죄자 vs 학생
5) 사건 당사자 vs 후보자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