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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조사를 앞둔 나경원 의원 비리 의혹 요약
게시물ID : sisa_1138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10
조회수 : 10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04 09: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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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최근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려졌던 진실이 밝혀지고
이후로 법무부장관 임명에 찬성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나경원 의원이 자녀 문제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일본, 대일민국, 자위대행사 참여, 건국절논란, 일베 폐지 금지, 지역감정 부추기기,
유흥주점 월세 챙긴 사건 등 다룰게 정말 많지만 이건 차차 정리할 예정이고

당장 크게는 2가지 의혹이 있는데요. 

1. 나경원 원내대표 부친의 홍신학원 사학비리
2.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입시 비리

2가지만 요약해보겠습니다.

<상황 요약>

1. 홍신학원 사학비리

- 나경원 원내대표 부친 소유 홍신학원
- 범정 부담금이 25억이지만 24억원을 납부 x
- 그래놓고 조국 후보자 맹비난했다가 역풍

2.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문제

- 2011년 나경원 의원 성신여대 초청 특강
- 이후 갑자기 성신여대에 '장애인 전형 모집 요강'이 생김
- 나경원 딸 입학 후 장애인 전형 폐지
- 나경원 의원 딸은 '우리 엄마가 나경원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힘
- 당시 면접관은 특혜가 있었다고 증언
 1) 반주 음악 준비를 못해서 드럼을 못치겠다고 하자 심사위원장이 직원을 시켜 카세트 준비를 해줌
 2) 21명 중 성적이 꼴찌였는데 면접위원 4명이 모두 98점을 줌(다른 지원자들 평균 70점대)
 3) 수업을 전혀 못따라가자 성적까지 상향 조정
- 결정적으로 나경원 의원 딸을 합격시키고자 피아니스트를 꿈꾸떤 한 학생이 떨어져버림....하..
- 면접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이병우 교수는 평창 동계 올림픽 음악감독이 됨(위원장=나경원)
- 이를 보도한 <뉴스타파>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 무죄 나옴

이런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걸 보신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조국 후보자는 '의혹'만으로 수십 만 건의 기사로 거의 매장을 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명백히 드러난 '진실'에 대해서도 침묵하는 언론과 정치인들을 보면
너무나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알리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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