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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검찰이 건드린 역린 두 가지...20대와 대학생 지지도 되려 상승
게시물ID : sisa_1138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35
조회수 : 224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9/05 13:18:35

리얼미터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 상승, 한국당 지지도 하락.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대와 대학생의 지지도가 30에서 40퍼센트 대로 급상승했다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을 저는 자신있게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대학생들이 거친 입시 과정이 조국 딸이 거친 과정과 별 다르지 않아요.

오히려 수시의 문제점이 계속 보완되고 있는 상황이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시로 진학합니다.


(정시가 공정하다...고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중하위권 학생들일수록 종합전형을 더 선호하구요.

수시가 없어지면 특목고,자사고,강남 일반고 등의 대약진이 더 거세질 거라는 건 이미 여러 시뮬레이션으로 증명된겁니다.

정시확대 운동의 주축이 그런 학교 학부모들인 거...아십니까?

그나마 수시라도 있으니 일반고, 지방 학생들이 서울대도 가고 의대도 가고 그러는 겁니다.  정시 100프로 ?....지방 의대까지 위에 언급한

학교 애들이 다 쓸어갈겁니다.  공교육은 다시 붕괴될거구요 (내신이 필요없으니) 21세기에 맞는 교육에 대한 시도는 커녕,  

5지선다 문제 풀이 교육으로 아예 후퇴합니다.

제가 지금 수시제도를 완전하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맘에 안듭니다. 그러나 현 상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20대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뻔한 얘기를,  완전히 뒤틀어서, 마치 무슨 큰 비리나 있는 듯이

언론과 검찰이 날뛰는 걸 보면, 되려 어처구니가 없는 거죠.   이게 서울대,고대 등의 시위에 나오는 학생이 소수일 수 밖에 없는 이유고

그 시위가 순수하지 못한 배경이 이겁니다.  '별 이상없는데 대체 왜?  한영외고 다닌 걸로 끝인데 왜?'


자소서 내용 터는 거....이거, 20대와 4,50대를  빡돌게 하는 겁니다.

요즘에 봉사 안해본 고등학생이 있는 줄 아십니까?  자기 자식 봉사 안 보내 본 학부모가 있을까요?

지인에게 부탁해서 봉사 점수 따게 해주는 거....주변에 한 번 물어 보십시오. 수십, 수백 건의 사례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도대체, 그걸 문제 삼으면 어쩌자는 건가....지금껏 언론과 검찰이 하는 짓이 다 이런 거였어?  라는 느낌이, 

 20대와 장년층의 대다수에게 스멀 스멀 올라오고,  황당해진 그 느낌은,  이제 분노로 변하는 거지요.



남자 기자 두 명이서 밤 늦게 조국 딸 오피스텔 문 두드린 거....딸 가진 부모들은 죄다 빡치는 스토립니다.


이 더러운 자들이....'자식' 문제를 건드렸어요.  매우 부당하게....


여론반전의 포인트가 거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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