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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명이 피의자로 전환될 상황....이제 누구에게 공감할까?
게시물ID : sisa_1139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28
조회수 : 25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9/08 08:56:26


제가 전에 올린 글에서 한 번 말했습니다.

20대와 4,50대 장년층이 이제 조국과 그의 딸의 처지에 공감할 수 밖에 없다고....


현행 제도 때문에 지금 거의 모든 학생들은 다 '봉사'라는 걸 합니다.

그리고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봉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근데, 그게 무슨 특혜고 비리입니까?    설사, 그 봉사 시간, 출결 등이 똑부러지지 않더라도

그게 무슨 어마어마한 범죄입니까?   대학 합격 여부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한 사안인데?



검찰이 이걸 건드린 건 치명적인 실수에요.

이건 전국의 고교생, 대학생, 대학 졸업생, 그리고 이들을 자녀로 둔 중장년층을

잠재적 피의자로 만드는 짓이거든요.    지금 검찰이 하는 식으로 하면,  수백만명이 피의자입니다.

40시간 봉사했다고 했는데, 조사해 보니 38시간이네?    너....기소 !!!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에 기록될 정치적 사건입니다.



(부자가 왜 가난한 사람 생각해주는 척 했느냐는 위선 프레임... (금태섭 의원 및 진보 지식인 다수 + 수구세력)

흠결 있는(?) 자를 후보로 내세워 정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프레임...(상당수 정치평론가 및 방구석 제갈량 들)

이들의 공통점,  검찰의 저 만행에 입을 쳐닫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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