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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인지 경총연인지 왜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건가요?
게시물ID : sisa_113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흑우영
추천 : 5
조회수 : 14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9/08 17:07:24
다들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모르고 잤으면 얌전히 자는척하거나 더 열심히 싸워줘야지 한경오처럼 뒤늦게 껴들어서 뻘짓을.

경총에서 성명낸건데 이름이 비슷해서 오보가 난건가 했는데 상태가 메롱한 홈피지만  성명전문이 당당히 자리잡고 있는걸 보니 기가막히네요. 몰매를 맞으면서도 정의사회구현을 위해 버텨낸 아군장수의 곁을 파고들어 옆구리를 찌르는 사악함은 노무현, 노회찬 두분을 보내고도 고쳐지지 않는 자칭 진보단체들의 몹쓸 버릇인가봅니다. 

 스스로의 불이익과 고통을 감수하면서도 약자의 편에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기 희생하는 고귀한 영혼들을 돕지는 못할망정 스스로 정한 도덕적 결벽증과 자기검열의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해 지적과 비난만을 일삼는 한심한 선민의식을 언제쯤되야 버릴수 있을까요? 규칙과 양심에 구애받지 않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마들과의 싸움에 필요한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뿐입니다. 과열될지도 방향이 어긋날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에 옆에서 물을 뿌리고 뒤에서 옷을 끌어당기는 개똥철학자들보다는 무식하고 단순해보일지라도 사람의 도리가 뭔지는 확실하게 아는 무지렁이같은 백성들이 세상을 바로잡고 공동체를 지켜왔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거대악과 맞서 싸우거나 편을 들어주지 않아도 좋으니 "발.목.이.나. 붙.잡.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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