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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을 박멸시키고 싶으시면 조국이 아니라 미군철수를 외쳐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39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의별
추천 : 0/14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9/09/09 12:29:47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이 마치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처럼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제 조국이 법무부 장관이 되었으니 낙원이 시작되는 것인가요? 이런 낙원을 위해 문재인은 조국을 2년 전에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어야 하지 않았나요? 왜 이렇게 늦게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것일까요?
 
이제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서 악의 집단인 검찰을 손보고, 우리 사회의 기득권들이 누리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악의 근원인 자유당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까?
 
 
예전의 저의 글에서 주장한 바와 같이, 자유당 박멸과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은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자유당의 존재 근거는 과거에는 일본이었다면 지금은 미국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 한 자유당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미군의 한반도 주둔을 당연시 하는 바로 여러분이 결국 자유당의 숙주가 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자 여러분이 회피하는 스스로의 모순입니다.
 
조국이든 윤석렬이든 누가 열심히 칼을 휘두르든 미군이 이 땅에 존재하는 한 여러분은 여러분의 무덤까지 가며 자유당을 욕하면서 삶을 마감할 것입니다.
 
사실 자유당에 대한 욕은 미군 주둔을 당연시하는 자신들의 책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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