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용 칼럼] 윤석열의 나라

https://news.v.daum.net/v/20190909153745238

윤석열이 왜 저런 짓을 벌였는지에 관해 지금껏 나온 분석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자기 사람만 주요 보직에 앉혔고,  정권 주변을 턴 검사들은 죄다 좌천된 상태에서

검사들 민심이 악화되었고, 이에, 윤석열이 '나는 정권 친화적인 사람이 아니다'라는 기개를 내부에 보여주려다 여기까지 왔다....는 게 요지입니다.

역시, '검찰주의자'라는 관점은 유효하군요.   결국, 조국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에도 동의하구요.

(경향신문 글이라고 다 배척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기사, 글도 많습니다.

경향은 예전 부터 '모자이크'란 평을 들었습니다.

한화에서 독립하고 사원주주회사가 된 후, 진보언론 소리를 듣지만,  예전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진보개혁 성향의 글도 있구요.  그러니 모자이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