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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 아니라 포스터였다고 기만하는 나경원
게시물ID : sisa_1140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5
조회수 : 21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9/10 21:08:30
연구결과를 학계에 알리는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학술지에 정식논문에 수록하는 것이고 다른하나는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하는 것이다. 

논문수록의 경우 절차 조건이 까다롭고 어려운 반면, 그에비해 학술대회는 일반적으로 쉽다. 
대체로 학술대회라면 대략 형식만 맞춰서 요약본 정도만 제출하면 대부분 받아준다. 
그리고 준비된 한장짜리 포스터를 준비된 시간 장소에 부착한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설명하면 된다.  

그런데 나씨의 아들이 참가했다는 I-EMBS는 학술대회지만 좀 다르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겟지만 10여년 전의 경우라면)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려면 요약본이 아니라 정해진 양식에 맞춰진 논문 전문을 제출해야 한다.
 즉, 포스터 발표하기도 하는 학술대회긴 하지만 참가하려면 논문을 써야 하는 것이다. (수락률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잘 모르겟다.)
또한, I-EMBS에 수락되어 발표된 논문은 차후에 논문집에 따로 실린다. 

 결론적으로 나씨 아들이 발표한 것은 학술대회 포스터 인것은 맞지만 해당 학술대회에 발표하기 위해서는 (2006년 의 경우) 양식에 맞춰진 논문 전문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발표 논문은 차후에 정식 논문집에 수록까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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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 IEMBS 의 참가 요건과 논문 수락률 정도에 대해 아시는분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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