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글 쓸게요 

이건 경험담인데 

고등학교 3학년때 여자친구가 생겼어 

그여자친구는 내가 초등학교2학년때부터 계속 속으로만 좋아했던 애였는데

딱 10년만에 그애랑 사귀게 됐지 난 처음에 그게 정말 운명이고 이대로 결혼할줄 알았어

난 종교를 별로 믿진 않지만 우리집이 불교라 누가 종교 물어보면 불교라고 해

그 여자애도 불교였고 나는 종교활동에 아무것도 하는것 없고 식구들 갈때나

아니면 부처님오신날에나 가는 정도였고 그여자애는 어느 절에 불교학생회?같은 걸 하고있었지

근데 내가 이애랑 같이 그 불교 갔다온후로 하루가 멀게 싸우다 결국 헤어졌어 그 이유가 뭐냐면

그 불교학생회에 그당시 내여자친구랑 같이 다니던 사람들이 한 8명정도 돼 비율은 지금 기억으로는

남자여자 반반 이였던거같애 아 그전에 참고할건 내가 그여자애랑 사귀고 나서 나는 내친구,

그여자애는 그 불교학생회 여자애 하나를 서로 소개시켜줘서 그 둘도 사겼다는걸 일단 알아뒀으면 

좋겠어 다들 어느정도 예상을 했겠지만 정말 가관이였어 진짜 내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

불교의 교리가 자비, 금욕, 뭐 이런거 잖아 자기 자신을 절제하고 하는.......

근데 그 불교학생회 내여자친구랑 같이 다니던 애중에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랑 사귀기 한달전에 

그 남자애랑 사겼다가 헤어졌대 그 남자애는 그 불교학생회에서 다른 여자애랑 사귀고 당시 내여자친구는 

그 여자애랑 제일 친한사이였는데 그렇게 됐대 근데 이게 다가 아닌거야 내가 좀 그애들과 몇번 만나면서

안건 불교행사라던지 학생회 활동이 아니고  어떤식이냐면 남자 남자 남자 남자 여자 여자 여자 여자 

가 있다고 했을때 서로 막 헤어지고 사귀고 헤어지고 사귀고 막 그랬던거야 그니까 a랑 b랑 사겼어 

c랑 d랑 사겼어 근데 헤어졌어 그리고 a는 e랑 사겼어 그러다가 c랑b가 헤어졌어 그리고 c는 b랑 사겼어

이런식으로 서로 그러더라고 난 도무지 이게 무슨 사이비 집단도 아니고 이해가 안됐어 그후로 나는

그애를 그 불교에 가지말고 그애들 만나지 말라고 했다가 쫌생이가 되어서 헤어졌지 참고로 저기 

a b c d e는 다 그 불교학생회이고 서로 같이 다니고 연락도 자주하고 친했던거같애 무슨말을 하고싶은지

알겠지? 고작 10명도안되는 그 학생회 사이에서 이런일이 쉽게 일어나 물론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종교가 불교, 교회, 성당, 등 정말 많지?? 그중에 학생회인가 하는건 꼭 다 있고 

그러니까 난 저 교회여자 만나지 마라 하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 생각보다 원글의 경험을 할수 있는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