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인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방문, 상관의 폭언 등을 견디지 못하고 2016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김홍영 전 검사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상사의 인격 모독과 과다한 업무 등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검사 묘소를 찾아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故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 참배하고 김 전 검사 부모에게 위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