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국 장관의 김홍영 전 검사 참배가 '검찰 개혁'의 신호탄인 이유
게시물ID : sisa_1140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19
조회수 : 14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9/15 09:37:41
옵션
  • 창작글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의 행보를 보면 개혁의 움직임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특히 故 김홍영 전 검사 묘소에 참배를 간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하는데요

<상황요약>

- 16년도 김홍영 전 검사가 상관 폭언과 과다한 업무로 극단적인 선택
- 이로인해 가해자 김대현 전 부장검사는 해임 처분 받은게 끝
- 심지어 반성의 기미도 없이 본인의 해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 패소
- 약 3년이 지난 지금, 조국 법무장관이 묘소 참배를 간 것
- 고인의 부친은 "장관님께서 평소 제가 생각하던 부분을 다 말씀해주셨다. 오늘 만나뵙고 많이 풀렸고 위로도 됐다"라고 하심
- 게다가 평소 고인이 조국 장관을 존경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도 함
- 조국 장관 "연휴가 지나고 다수 평검사 목소리를 듣고 교육과 승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라고 선언
- 이는 검찰 내 상명하복 체계, 제식구감싸기 등을 없애겠다는 상징적인 의미와도 같음

미담1. 과거 본인 장학금을 동기 등록금으로 내어준 적이 있음 
미담2. 한 선배가 단벌로 버티는 걸 보고 본인의 여름 신발을 내어준 적이 있음
 -> 이게 다 아버지의 영향. 여러모로 가족분들이 참 대단하신듯
​​​​​​​
이런 건 왜 제대로 안 알려질까요?
그래서 제가 다뤄봤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