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동안 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네요.
나이먹었다는걸 느끼는 한 부분이
과식을 조금만 해도 그 다음날 살찌는 느낌을 받는다는 겁니다.
3일 동안 매일 두끼를 소고기와 함께하다보니
몸무게가 늘어나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ㅎㅎ;
명절 연휴 심지어 토요일인데도 문 연 헬스장이 있어
야심차게 운동을 했지만
푹쉬고 잘먹은 것과는 달리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시간만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그게 아쉬워 일요일에는 가벼운 달리기에 상체운동 추가했어요.
놀이터 철봉이 미끄러워 빨간코팅 장갑을 끼고 했는데
아무도 보지 않았을텐데도 상당히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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