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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누가 대통령이고?)
게시물ID : sisa_1141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13
조회수 : 14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9/23 13:23:47


'누가 대통령이고?'


김영삼 대통령의 말이라지요.

순식간에 정치군인 사조직 하나회를 날려버린 김영삼 말입니다.

사정없이 정당한 대통령의 권력을 휘둘렀던 김영삼,  당시 인기 최고였습니다.

삼당합당의, 씻을 수 없는 과오를 크게 상쇄하는,  정당한 권한 행사였지요.

그의 야무진 결단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군부의 쿠데타를 걱정했어야 할 겁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은 윤석렬이 대통령이네요.

'네들이 그렇게 열광한 윤석렬이, 네들 편을 수사한다고 안면 싹 바꾸냐?' 라고 떠드는 자들이 있는데,

지금 검찰이 벌이는 악의적인 수사가, 과연  정의를 밝히는 정당한 수사입니까?

정말로 조국과 그 가족에게 흠이 있다면, 저 부터 지지를 철회하겠습니다만....이거야 말로 생사람 잡는 미친 칼부림 아닙니까.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순방 중에,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겨우 인턴쉽 증명서 파일 찾으려구요)



김용민이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촉구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비슷한 말을 김갑수도 팟캐스트 불금쇼에 나와서 하더군요.



그 분들의 말씀에 백 번 동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대통령의 정당한 권리를 신속히 행사하십시오. 

지금 저들이 하는 짓은 하극상....수장의 목에 칼끝을 들이대는 겁니다.

이걸 그냥 놔두면 그게 바로 레임덕입니다.



노무현 정권의 실수 중 하나가 '정무적으로 판단할 일을, 절차 따지는 일로 허송했다' 라는 평이 있습니다.

그 말에 뼈아프게 동의합니다.

허허 웃으며...'다 알아서 하실거야, 기다리자' 라고 말할 때가 아닙니다.

정치인은 전지전능한 신이 아닙니다.  국민이 촉구하고 촉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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