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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그동안 방역 완전치 못했다고 인정해야..절박한 상황'
게시물ID : sisa_1141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10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9/25 13:58:24

https://news.v.daum.net/v/20190924170347111

 

돼지열병확산으로 인한 정부 긴급회의

 

이낙연총리

-북한이 5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신고했고

-우리 정부는 직후 접경지역,공항,항만 방역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파주,연천,김포 등 접경지역에서 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방역태세로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발상을 바꿔야할 처지가 됐습니다.

-돼지열병은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은 100%기 때문에 우리의 선택은 선제적 방역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약간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호하고 신속하게, 매뉴얼을 뛰어넘는 방역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방역한 사례가 세계적으로 별로 없기에

-매뉴얼에만 의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회의는 그런 전제에서 새로운 대책을 보고받고 논의했으면 합니다.

-이제 인천/경기 전역을 특별 방역 대상으로 삼을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발생지역이 임진강 상중하류, 바다와 접한 곳이니 임진강 등 하천은 물론이고

-국민동선 지역에 대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농축협 그리고 주민 모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합니다.

-양돈농가 여러분께서 때로는 고통을 감내해주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 점을 미리 유념하시고 함께 대처해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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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확산되기 전에 경기에서 선제살처분과 방역으로 방화선을 그으려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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