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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전 올렸던 딸같아서 하는말이지~후기 입니당 ㅎㅎ..
게시물ID : humordata_1833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드링
추천 : 14
조회수 : 272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9/09/27 15:02:34


기억 하실련지 모르겠지만... 

 http://todayhumor.com/?humordata_1829754

요거 올렸던 잉여입니다ㅎ....
당시 많은 분들이 저보다 화내주시고ㅠㅠ 토닥해주셔서 감사했었어요ㅠㅠ

그래서 후기랄까....를 적으러 왔습니다 ㅎ;;폰이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 부탁드랴요 ㅎㅎ

일단....공무원께서 말해주신 대로 2주정도 지나고 전화를 했습니당
이러한 일이 있었고, 당시 전화 받으셨던 분이 바로 단속을 나가면
유추하며 혹시나 해코지를 당할 수 있다하여 오늘 전화했다
했더니.....
전화 받으신 담당 공무원께서 ....
‘그럼 그걸 바로 신고하지 왜 이제와서 신고 하시나요?’(귀찮음이 한껏 묻어나눈 말투...)
ㅎㅎ....순간 ??????
그래서 공무원이 말해준대로 말 들은 민원인이라 얘기하니...
접수는 하겠지만 굳이 왜 이제와서 신고하냐는 귀찮음의 응대...
  제 기억으로는 당시 통화하셨던 분과 같은 분이라 더 당황하고ㅋㅋㅋ
 
통화를 끊고 시청에 정화하여 혹시 통화내용 녹음이 되냐 야쭤보니
민원처리반은 녹취가 되지만 직통은 녹음이 안된다는 ㅜㅜ

그래서 그냥...신문고에 살짝 민원 넣었어요(..)
처음 해보는거라 무서웠지만..ㄷㄷ
 댓글이나 제가 쓴 글 보시다보면...시청 근처에서 식당을 했던 집안이라
그동안 일부 진상 공무원들 보고 자란것도 있고...
(점심때 유리잔에 소주 따라다 달래놓고 4~5시까지 마시기, 밥그릇 반찬그릇에 침뱉고 재털이 만들기..저 공무원인데요? 하면서 할인요구등)

암튼...그러고 난 후에 그제 전화왔습니당

현장 단속에서 제가 말한대로 주인들 성격이 장난 아니었고
현장에서 엄청난 양의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 나와서(...)
현장 즉결심판? 뭐시기 여튼...

그리고 담당 공무원님의 말투도 많이 상냥햐지셔서(...)
선생님이란 호칭까지 써주시며
당시 본인이 받지않아 앞뒤 상황 생각안하고 발언했다고...
저도 업무가 많으셔서 이해는 하지만 충분히 설명 드린 상황에서
그렇게 무시하는 말투와 진상취급 하시는 태도에 살짝 화가 난거라 말씀 드리고 좋게 끝냈습니당

음 뭐 일단 제일 충격은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들이 많이 나왔다는것...

그리고 끝맺음은 어떻게 해야하냐는 것....

저희 냥냥이들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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