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에 촛불이 수놓아지고
붉은 은하수가 밤거리를 가득 채우며
경찰력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인원수가 모여
피고인, 박근혜를 파면한다!
는 선언이 외치던 그날밤이 떠올라서 공포와 정신착란이 이는 가운데
오직 할 수 있는 건 정신승리 선언 뿐이었겠죠
홍위병!
홍위병!!
홍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