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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병신같은짓 실시간
게시물ID : animation_445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로불편러
추천 : 4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9/10/02 00:45:08
NOISY.png

패스트레이싱을 시도하면 보게될 이미지임. 카메라 iSO를 12000쯤으로 올린것같은 사진을 자주 보게됨
왜냐면 샘플링이 낮기 때문에. 하지만 샘플링을 올릴때마다 렌더링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대개 1000~5000샘플정도가 이상적이라고 하는데.. 물론 그정도까지 올리면 어지간한 이미지는 노이즈가 제거됨

하지만 내 컴퓨터에서 돌리면 6시간이 걸리지



그래서 시도하는것이 디노이즈 필터인데 블렌더에 기본장착되어 있긴 함. 

근데 이 디노이저의 성능이라는게




DENOISY.png

높은 샘플링에서 자잘한 잡티를 제거하는데는 탁월하지만 낮은 샘플링에서는 포토샵 디노이즈랑 다를게 없는 슈레기로 전락하게 됨

그럼 방법이 있느냐 없느냐.


download.jpg7f6b3b75c2b270d71086d527acdecea7419e1068.png


답은 '있다' 이다. 왜냐면 올해 말에 정식 릴리즈될 블렌더 2.81에는 인텔 오픈이미지 디노이저가 추가되기 때문.

머신러닝으로 디노이즈를 학습한 인텔 디노이저는 왼쪽 이미지를 오른쪽처럼 만들어내는 기적의 디노이저임.










untitled5S.png

그런데 인텔 디노이저를 사용하면 꽤 많은 경우에 디테일이 날라가는 일이 벌어짐. 오유 업로드하면서 리사이즈돼서 잘 안보이지만 왼쪽 달력 이미지같은건 글씨를 읽기 힘들정도.












캡처_2019_10_02_00_29_42_678.png

인텔 디노이저에는 인풋값이 3개임. 노멀 데이터와 알베도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디노이징 알베도와 디노이징 노말을 꽂음.



캡처_2019_10_02_00_29_50_308.png

이렇게. 그러면 쥐꼬리만큼 디테일이 살아나긴 함



그런데 이것저것 만지다가 발견한게 있는데 여기다가 DIFFUSE COLOR데이터를 꽂으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거임






DIFFCOL.png

디퓨즈 컬러가 뭐냐면 이렇게 NON METAL 재질의 색깔, 텍스쳐 정보만 있는 데이터임

이걸 알베도에 꽂으면


untitled5.png


짠! 달력 글씨를 읽을 수 있게 됐음

오유 업로드하면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아래쪽에 종이에 글씨도 멀쩡히 보이고 책장에 책표지도 디테일하게 보임.

근데 이짓을 하면서 번개같이 떠오른 병신같은 생각이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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