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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개혁'도 시작되었습니다! 청원 20만 돌파 !!
게시물ID : sisa_1142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희두
추천 : 9
조회수 : 6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03 17: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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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오죽하면 기레기란 말이 나왔을까요?
세월호 참사를 기점으로 보편화된 말입니다
당시 팩트체크도 안 하고 무책임한 보도를 내보내고 진실을 얘기한 시민을 거짓말쟁이로 몰아 억울하게 감옥살이까지 하게 만든 언론 보도들..

결국 이건 쓰레기와 다를 바가 없다고 판단하여 기레기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아무래도 급변한 미디어 환경 탓에 이렇게 된 거 같은데요
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실검과 대문 노출이 가장 큰 요인인 거 같습니다

인터넷 플래폼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대문이나 실검 상위권에 뜬 기사는 당연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게 될테고당연히 이건 언론사 수익과 연결이 되죠

그렇기에 자극적인 기사 경쟁이 되는 겁니다

조회수 장사, 낚시 장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거죠
바빠서 하나하나 기사를 제대로 읽어볼 여유조차 없이 살아가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기에 이런게 더 효과적으로 맞물렸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과거 선출되지도 않았으면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지니고 그 권력에 대해 전혀 통제받지 않는 존재를 ‘언론’이라 지칭한 적이 있습니다. 

장관 시절부터 언론 기득권 세력과 꾸준히 싸워오던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무수히 많은 공격을 견뎌내야만 했고 끝내 쓸쓸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오늘날,
여전히 똑같습니다.

언론이 침묵하면 국민들도 침묵하게 되고,
언론이 움직이면 국민들도 빨려들어갑니다.

애초에 박근혜, 최순실은 권력 1위가 아니었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감시받지 않는 권력 
검찰과 함께 공생하는 권력
그게 바로 언론입니다

조선일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언론이 조국 장관을 공격하는데 모든 걸 바쳤습니다

해외에는 '징벌적 배상의 원칙'이 있어 보도 하나 잘못하면 100억원의 배상금을 물린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은? 이 한 마디로 규정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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