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일보는 조국 딸 "서울대서 정식 인턴 활동하고 증명서 받았다"라는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1) 서울대,KIST 등에서 실제 인턴을 안 하고 증명서 받았다는 의혹
- 인턴 하지 않고 증명서 받은 건 단 하나도 없음
2) 서울대 인턴기간과 AP 준비기간이 겹친다는 의혹
- 고등학교 3년 내내 AP를 봤고, 총 5번 응시해서 2주 인턴 못할 정도가 아님
3) 조국 장관이 재직중인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 인권동아리에서 서울대 홍보물을 보고 전화했고, 아버지 소속인건 뒤늦게 알았으며 오히려 '이과생이 왜 이런데 오느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함
4) 조국 장관이 장영표 단국대 교수 아들 인턴과 딸 인턴을 품앗이했다는 의혹
- 조국 장관은 장교수 아들 이름도 번호도 모르고, 단국대 인턴은 학교에서 잡아준 것이고 2명이 지원함
이런 상황에서 심지어 학회 참석했던 동영상까지 찾았다고 합니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오늘 오전 조국 장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뉴스공장에 나와 직접 인터뷰를 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하지만 어머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니 참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걸 보고도 검찰, 법원, 정치인, 언론인들은 아무런 생각이 안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