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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게시물ID : freeboard_1859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07 09:56:04
그리움
 

은행 잎 흩어진
젖은 빗길에서
 

익을수록 고개 숙인
고향 황금들 만나고
 

알알이 익은 알곡
긴 여름 엄마 이마
 

방울방울 흐르던
고귀한 땀 찾아내고
 

따뜻한 아랫목엔
부모님 정성 가득
 

가마솥 걸린 아궁이
엄마 음식 솜씨 생각
 

속 마 음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마음속에는
 

숨겨둔 생각이나
감추고 싶은 일
 

한두 가지 있을 것
그 것 밖으로 나온
 

그 순간 세상은 혼란
속마음은 영원히 속마음으로
 

환 절 기
 

가고 오는 계절에서
염려 되는 것 건강
 

옛 어른들 말씀에
겨울을 잘나면 또
 

새로운 꽃피는 봄
맞는다고 했으니
 

겨울 준비 잘하여
고뿔도 만나지 말고
 

모두모두 꽃 피는
희망찬 새 봄 맞길
 

기 도
 

세상사람 누구나
자신만의 기도를
 

기도 내용 천차만별
또는 비슷할 수도
 

옛날 어른 자연 의지
자연을 숭배 했었고
 

지금은 일정한 종교
의지하여 기도하는
 

무언가를 간절하게
기도하는 그 사람 소원
 

모두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온 세상 자유 평화 기쁨으로
 

가득차고 넘쳐서 행복만 가득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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