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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게임 후기
게시물ID : freeboard_1859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이좋아★
추천 : 0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0 19:43:47
어제 자정부터해서 중간중간 세시간정도 자고 지금까지 하고있네요 -_-ㅋㅋㅋ

첨에 조각사하려다 퀘스트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무직으로 32까지 올리고 아무 직업도 택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새벽4시쯤에 궁수로 새로 키워서 지금 42렙이네요ㄷㄷㄷ 담주부터 공사기사 공부해야하는데 ㄷㄷㄷ

여튼 후기는 오랜만의 폰게임치고는 잘만든거같아요.

브이40쓰는데 화면이 조금 작은느낌이라 태블릿이나 갤럭시 폴드 뽐뿌가 왔지만 간신히 참았습니당

일반 rpg보다 좀더 선택지가 다양한거같아요 아직 어느게 더 좋은지는 구분이 안가지만 조금씩은 다 수박겉핡기식으로 거쳐가네요

조각사는 못해봐서 pass고 궁수는 원거리라 몹잡을때 좀 더 편리한거같아요 동물칭구칭구 불러서 몸빵시키고 난 뒤에서 프리딜을!!

지금은 떠내려온바실리스크를 펫으로 쓰고있어요 ㄷㄷㄷ

가방이 점점 무게가 늘어나는데 현질을 은근 유도한 느낌이에요 ㄷㄷ그래도 돈슨처럼 심하진않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거같아요

희귀템같은건 돈주고 못사는거같더군요 ㅎㅎ 또 오토플레이가 되다보니 사냥돌려놓고 양치하고, 설거지하고 편하네요

다만 레이드때는 스마트폰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인원은 엄청나게들어오고 렉이 엄청나서 오토로 놔두고 레이드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건드리면 안되요 ㅋㅋㅋㅋ죽지않길 바라며...

여튼 간만에 우울한 생각 다 떨쳐버리고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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