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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거군요. 매일 실시간으로 조작을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43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sim
추천 : 23
조회수 : 16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12 09:51:54


(발췌 -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5226556 )

검찰은 정 교수를 추가로 소환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된 파일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노트북의 행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된 파일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노트북'?

조민씨가 실제로 봉사를 했고,  '민이가 이번에 애썼으니 표창장이라도 주자'고 추천했던 교수들이 증언을 했는데

무슨 위조?  조민씨 본인이 만들어서 가져갔어도 위조라고 할 수 없는 지경인데?



그리고 검사들은 초능력자들인가요?   존재하는 지도 알 수 없는 그 노트북에  조작용 포토샵 프로그램이라도 들어있다는 건가?

사상 최악의 기사들과 사상 최악의 수사질입니다.   저는 지금도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고  분노가 멈추질 않아요.

21세기, 모두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세상에서  이런 초저질 수준의 모략이 가능하다니?



90년대에 안티조선 운동이 있었습니다.  강준만 교수가 문제제기를 했고

그에 화답한 시민들이 나선 경우였지요.  그 후로도 여러 세월이 지났는데도....

개혁이라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군요.



어쨌든,  이번 사건으로 일반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수준이

대폭 상승한 건 맞습니다.  기존 미디어는 죄다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될 수준이라는 게 밝혀졌구요.



제가 방송사, 신문사 사장이라면

기존 조직을 다 갈아 엎고 새 조직을 꾸리겠습니다.

외부 수혈이든,  소규모 테스크 포스 조직이든,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습니다.

손석희, 한겨레도 무너진 마당에....지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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