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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버스타고오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221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상
추천 : 1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3/06 23:18:07
오늘 포항에서 대구 오는 버스탓는데 
제 옆에 진짜 몸매 좋고 이쁘신 여성분이 타신거임
그냥 노래들으면서 잘려고 했는데
와 진짜...
가슴이 떨려서 잠을 잘수가 없었음.
근데 갑자기 빈츠 한개 주면서 먹으라고 주는거임
와....진짜 고맙습니다 하고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그다음부터 잠도 안오고 가슴떨리고 땀나고 죽는줄알았음
여튼 목적지에 와서 아쉽게 헤어졌는데
정말 아쉬웠음.
말걸었으면 결혼했을텐데
에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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