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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아침 퇴근길(아침부터 빡침주의..ㅎ)
게시물ID : freeboard_1861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장개업
추천 : 0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21 08:24:35
병동 3교대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ㅎ 나이트 퇴근하는데요..
요즘 독감 접종시즌이거든요....
인계끝나고 가려는데
남편 독감접종했냐고 묻다가
시어머니 접종까지 물어보더군요. 얘기 진행이 그렇게 되더라고요..

근데 남편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접종안했다하니
너는 애교같은거 못피우잖아.. 그러면 독감같은거라도 해야지.
그래야 일년을편하게보내지 결혼안한 나도 하는데
너는 뭐하냐? (손으로 어깨때림)
시어머니가 아무것도안해주는것도 죄짓는거지만 너도 죄짓는거야 아무것도 해주지도 않으면서 며누리 대접받으려는것도 잘못된거라고.
너 그런생각 못했지?


이틀전에는 집요하게 돈 얼마 모았냐고 캐물어서 대답안했거든요.. 그러다가 너는 나이 서른먹어가지거 연금 보험도 안들고 뭐했냐 혼나고.늙어서 어떻게 살거냐고.
진짜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시어머니한테 못하는지 잘하는지 어떻게알아요..
갑자기 저런얘기 왜하는거죠 욕하고싶은데 하지도못하고
개같아요

돈은벌어야하고 몸은 작살나고
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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