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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도형화에 관하여 너무 늦게 알게 된 사실.
게시물ID : animation_446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프로불편러
추천 : 4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0/25 01:06:37


000.png

오랜만에 팬티 그리다가 똥망하고 그림연습할겸 팬티 트레이싱을 하고 있었습니다. (말이 이상한데..)



001.png

우측이 트레이싱한 것. 다른데는 그럭저럭 알겠는데 흉부에서 어깨부분까지가 평소 도형화 하는 방식으로는 설명이 안되더군요

상체 토르소와 목, 어깨가 연결이 안돼요.

단순히 연결시켜 맞추기에는 너무 어거지가 되고.. 그냥 작붕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그림이라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그려봤습니다




002.png

상체 토르소 덩어리를 중간에서 끊어버리고 목, 어깨를 연결하는 새로운 덩어리를 잡는것이죠

일단 든 의문은 이게 해부적으로 말이 되나 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초에 덩어리,도형화라는게 해부학이랑 일치하는게 아니니까요. 괜찮지 않을까 하다가 

이 영상을 기억함.



3분 30초부터. 애초에 어깨부분을 구분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 영상을 예전에 봤는데 까맣게 잊은 이유가

1. 도형화라는게 책마다 조금씩 달라서 종합하다보니 (대부분의 책에서 구분하지 않는 ) 어깨를 구분하는 방식은 까먹음.

2. 막상 해당영상에서도 예제에서 어깨를 특별히 더 구분하지는 않음. 

하지만 실제로 이를 이용하면 평소에 그리기 애매했던 어깨부분을 명확히 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다들 알고 계셨던건지 저만 이제안건지 모르지만 츄라이 츄라이. 너무졸려서 몇번 안그려봤는데 꽤 매력적인 결과물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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