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밤 좋은 TV 권함.
게시물ID : sisa_1145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2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1/01 15:55:04

오늘 밤 좋은 TV 권함.

 

1. 22KBS1 #시사_직격 <검사 고 김홍영의 증언>

 

가지 말아야 했는데. 검찰에 보내지 말아야 했는데...’ - 김홍영 검사 아버지 김진태씨

지휘책임이 있는 검사장님과 차장님의 행동은 덮어주기 의혹을 살 수 있고, 실제 의혹을 사고 있기에 말이 들려오는 것이겠지요.- 임은정 검사 비망록

검찰의 법은 밖으로만 향합니다. 안에는 무법천지니까. 그 검사들이 처벌 받은 적이 있어요? 마지못해서 다 드러나면 그때 처벌을 하는 거지. 처벌 받지 않은 관행이 축적 되어있는데 자신감 있죠. - 이연주 전 검사

지난 두 달 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검찰 이슈.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시사WLR>에서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초임 검사의 눈으로 검찰 조직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2.

2345KBS1 #다큐세상 <윤도현의 #매향리 연가>

 

(뉴스 펌)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매향리 앞바다. 이곳에는 아픔을 간직한 섬, 농섬이 자리하고 있다. 우거진 숲을 자랑하던 농섬은 50여년 전, 미 공군 전투기의 폭격 연습장으로 사용되면서 현재는 섬 절반이 사라진 상태. 섬 곳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폭탄 잔해들은 당시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러나 이젠 아픔의 총격소리 대신 생명의 소리가 다시 채워지는 공간이 되고 있는 농섬.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는 그곳에, YB밴드 윤도현과 허준의 특별한 소리 여행이 시작된다.

 

도심의 복잡한 소음을 떠나, 자연의 소리를 듣기 위해 윤도현과 허준이 도착한 곳은 화성시 우정면에 위치한 매향리. 마치 무인도처럼 보이는 신비스러운 농섬에 들어서자,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바위틈마다 박혀 있는 폭탄 잔해들.

 

농섬은 한국전쟁이 한창인 지난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4년간 미군들이 폭탄을 쏟아 붓던 사격 목표물로 사용되었다. 각종 바다 새의 서식지이자 소나무 숲으로 울창했던 섬은, 3분의 1이 깎여 나가며 벌거숭이 섬이 되고 말았고, 무엇보다 전폭기의 살인적인 굉음은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사람이 보일 정도로 낮게 날았어요

우리 집 돼지우리로 폭탄이 떨어졌어요

 

마을로 떨어진 오폭과 불발탄으로 30여명이 넘는 주민이 부상을 입거나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데도 멈추지 않았던 사격 훈련.

반세기가 넘도록 마을을 괴롭히던 폭탄 소리가 사라진 지 15년이 된 지금, 농섬에는 강인한 생명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훈련장이 사라지면서 매향리 갯벌에는 마을 특산물인 바지락과 게, 망둥어 등 각종 해양 생물들이 넘쳐난다. 뿐만 아니라 철새들의 주 서식지가 되고 있는 농섬.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2급의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도요새, 저어새 등 희귀한 철새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것.

 

매향리의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들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음악이 된다.

직접 채취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영감을 얻는 윤도현과 허준.

두 사람이 부르는 윤도현의 매향리 연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멜로디가 111일 금요일 밤 1145, KBS<다큐세상>에서 펼쳐진다.

 

주한미군 몰아내고 우리 자연 회복하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