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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曲見/호평] 약하니까 영악하다 : 어제 있던 한일군사야합 조건부 연기
게시물ID : sisa_1145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란솔롱고스
추천 : 2
조회수 : 1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23 10:33:42

  문재인이 남한 정치꾼에서 가장 신중하면서 현명하다는 내막을 거듭 입증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합니다.
  최소 삼면 전쟁을 치르는 상황입니다.

  1. 미국 정계 : 베트남 전쟁처럼 동아시아 사정을 제대로 살피지 않으면서 자기 편한대로만 지내는 데 안주하니까.
  2. 일본국 : 교만한 자는 오래가지 못하리라. 헤이케 이야기에 나타난 교훈을 아예 모르는 머저리가 일본 정계를 주름잡는 막장.
  3. 박씨조선 똥개 : 문재인이면 무조건 나쁘게 대하는 멍청하면서 사악한 금수떼.

  안팎으로 골치아픈 적이 많으며 가증스럽게 괴롭히는 와중에도 아무렇지도 않듯이 일본에게 폭탄을 넘기는 수완에서 <지는 게 이기는 거다>는 역설을 달콤한 음식을 맛보듯이 만끽합니다. 아베 신조의 본성이 박근혜와 똑같다면, 미국이 일본국 때문에 한-미-일 공조가 무너진다는 내막을 뒤늦게나마 알아차린다는 가능성이 실날같게나마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여느 미국인이 성급하며 인내님이 없다는 편견이 확실하게 입증했던 사례가 많으니까 이루기가 힘든 희망사항에 머물지만요. 눈 앞에 보이는 먹이만 신경이 쓰는 쥐와 닭이 우글대는 남한 금수강산에서 든든한 곰이 신중하게 정세를 살피는 수완을 좋게 봅니다. 곰 히나 덕분에 쥐 9999 마리가 일본원숭이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데 쥐들은 그런 내막을 아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참새가 홍곡의 큰 뜻을 알지 못하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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