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장비 없이 컴퓨터로 5.1채널 서라운드 즐기기!!!

 

 

예전에 뉀눼가 컴퓨터를 조립하기 시작할 때는

사운드 카드가 별매였다.

 

애드립부터 시작한 내 사운드카드는...

사운드블라스터에서 멈췄다.

이유는...

 

보드 내장형 사운드 카드가 나오기 시작해서다..

 

그런데 이 내장형 사운드 카드가

처음에는 삐리 했으나

 

요즘은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다.

(10년정도 안쪽 컴퓨터는 대부분다!!! 그렇다)

 

어떤 실력이냐?

“5.1채널을 지원한다!!!”

 

5.1 채널이 뭐냐 물으신다면...

크게 할말은 없지만 ~~~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컴퓨터 스피커는 보통 2개다...

좌우... 스테레오 사운드를 2채널(2ch)이라고 한다.

 

그런데 영화관에 가면

소리가 뒤에서도 나고. 오른쪽에서도 나고

사방으로 바람이 지나가지 안던가?

티라노가 쿵쿵 발자국을 울리면 땅이 울리지 않던가?

 

영화관에서는 스피커를 여러 개로 나누어 사방에 설치하고 입체적으로 소리를 실감나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이 다중채널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컴퓨터는 다중채널의 일종인 5.1채널을 지원한다.

 

스테레오가 2채널이었는데 5.1은 뭔가?

 

5.1채널은...

스피커를 크게

전면,

후면,

중앙 + 우퍼

로 나눈 것이다.

 

전면 좌우 해서 2ch

후면 좌우 해서 2ch

중앙 + 우퍼는 중앙 1ch + 우퍼 1ch이다.

이때 

우퍼를 1로 해서 6채널이라고 하기도 하고,

 0.1로 취급해서 5.1ch라고 하기도 한다.

5.1ch와 6ch는 같은 표현이라고 보시면 된다.

요즘은 7.1채널도 있는데 이건 8채널과 같다고 보시면 된다.

 

그럼 이건 어떻게 확인하느냐?

 

컴퓨터 뒤를 보면된다.

 

 

 

컴퓨터 뒤를 봐서

스피커 꼽는 구멍 ①,

마이크 꼽는 구멍 ③,

라인인 꼽는 구멍 ②

이 3개의 구멍이 있으면 어지간하면 5.1 채널이다.

 

본래 5.1채널을 제대로 구성하려면

5.1채널 지원하는 av앰프가 있어야한다.

홈시어터 검색하면 나오는 바로 그런... 녀석 말이다.

이런 것 말이다.

 

뒤는 이렇게 생겼다.

 

 

이런건... 최소 40정도의 예산이 있어야 한다 --;

거기에 걸맞는 스피커까지.... TT 하면.....

 

하지만,

 

우리는 저거 없이 !!! 5.1 채널을 즐겨보도록 하자...

 

물론 좀 귀찮다 --;;;

 

컴퓨터 후면에

이런 구멍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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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피커가 3대가 있다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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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중요 ~~~~ ^^;

 

집에 컴퓨터 스피커가 1대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컴퓨터 바꾸면서 스피커도 바꿨는데 고장 안난 스피커 버리기 아쉬워서....

스피커를 3개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시도해보자.

 

윈도우즈10에서

(1) 제어판을 선택하고

(2) Realtek HD 오디오 관리자를 선택한다... 

(내껀 리얼텍이지만 다른 회사일 수도 있다. 만약 이 비슷한 것이 없다면 메인보드에 맞는 드라이버를 깔아줘야한다. 이건 생략 --;;)

(3) 그리고 스피커 구성을 보면

“스테레오”로 되어 있는 것을

“5.1 스피커”로 변환시켜준다.

 

그러면 준비는 1/2이 끝났다.

 

그리고 나면 다시 컴퓨터 후면 구멍을 본다.

이 (1) (2) (3)에 스피커를 꼽는다.

 

보통 (2)번 에는 컴퓨터 스피커가 꼽혀있다.

그러면 이제 (1)번과 (3)번에도 컴퓨터 스피커를 꼽아주자.

 

그리고 나서는....

 

5.1채널을 지원하는 소스를 구해보자 --;;;

근데 보통 없....

잖수?

 

그러면

 

위의 화면에서

붉은색으로 (5)라고 된 ▶을 눌러본다.

그러면...

 

전면... 좌우

중앙(쎈터) + 우퍼

후면... 좌우

로 소리가 빙글 빙글 돌면서 나게 된다...

 

이게 성공했다면....

 

적당한 위치에 적당하게 스피커를 잘 놓으면 된다.

어짜피 

전면은 이미 자리를 잘 잡고 있고.

쎈터는 가운데 있으면 되니 모니터 하단이나 모니터뒤 아니면 모니터 아래...

여하튼 가운데 둔다.

우퍼는 위치가 아무 상관이 없으니 아무데나 둔다 --;;;;

(책상위는 비추... 쿠럭)

후면은 선을 길게 잘 연결해서....

뒤쪽 어딘가에

좌우를 잘 맞춰서 둔다...

그러면 끝이다.

 

^^

 

게임을 할 때 5.1채널로 설정만 하시면...

5.1채널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

뒤에서 총알 소리나면 뒤를 돌아다 보라...

좌측에서 바스락 거리면 좌측에 적이 있다 ^^

 

그런데...

우퍼를 설명안하고 가면...

좀... 그런 것 같아서,

스피커에서 우퍼를 좀 설명하고 가겠다.

우퍼라는 것은 저음을 둥둥 울려주는 스피커다.

이런 스피커를 본적이 있지 않은가?

좀더 국민템 으로 넘어가면...

 

 

이거다... (몇일전 오유에 올라온 것을 재사용했다 ~~)

이스피커는 2.1채널로 2개의 스피커와 1개의 우퍼로 이루어져있다.

이중에서...

이게 우퍼(서브우퍼) 즉 저음을 쿵쿵 울려주는 녀석이다.

 

보통 좀 돈줘야하는 것들은 요렇게 생겼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는데..

구조가 스피커가 바닥을 향하고 있다. --;;; 엥?

뭐 정면을 향하고 있는 것도 있으나 바닥을 향한 것이 많다.

스피커 직경이 크고 저음에만 반응해서 둥둥 울려준다.

티라노 발자국 소리, 대포소리.. 쿵 소리.. 등등....

이 것은 보통 우리 일반적인 오디오 스피커 보면

가장 아래쪽 큰 스피커가 하는 역할을 보강해서 따로 떼어 놓은 것이다.

이건 일반적인 스피커로도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나....

사실 전용 서브우퍼를 쓰는 것이좋다.

(패시브 아니고 액티브 서브우퍼여야한다. ^^

액티브 서브우퍼란 우리 컴퓨터 스피커처럼 앰프 일체형 스피커를 말한다.)

 

이렇게 서브우퍼 이야기를 오래 하는 이유는...

보통 저 빨간색(1)번에 서브우퍼를 꼽게 되어 있다.

뭐 꼽아보고 우퍼우릴 때 안울리면 바꿔꼽으면 된다 --;;

 

저기에는 저런 저음을 울려줄수 있는 스피커를 꼽아주면 더좋다.

가진 것 중에 가장 구경이 큰녀석이나

2.1채널 스피커를 가졌다면 2.1스피커를...

혹시 우퍼스피커가 있다면 우퍼스피커를 물려주자...

 

실전으로 들어가서.

 

5.1채널 소스(보통 영화 ~~ ^^ 파일)이 있다면

 

 

kmplayer를 보면.

영상을 재생하고

탭키를을 누르면

화면 좌측 상단에 여러 가지 글씨가 뜬다...

 

그런데 가운데 주인공 모자위에 있는

붉은색 별표를 보면 5.1 이라고 되어있다.

이 소스가 5.1 채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화면에서 우클릭을 하여,

나오는 선택메뉴에서..

“오디오”에서 “오디오 출력채널”을 “5.1채널”로 선택하고

소스를 감상해보면된다.

 

작은 시도가 성공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