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 후진타오 시절만해도..
중국의 10년주기 주석교체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보였는데 말입니다..
경제도 빠르게 발전하고..
일본의 대대로 지역구 물려받기 시스템도 80년대까진 잘돌아갔습니다..
뭐 대대로 귀족들도 많았고, 교양을 갖춘 사람들도 있었고..
명문대 나온 명문가 아들들이 끼리끼리..해먹는 시스템
다수당 파벌에서 수상이 나오는 시스템도 정치를 상당히 안정적으로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독재자 나오는 대통령제보다 일본식 의원내각제하자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결국 다 저렇게 되는군요..
둘다 국민의 우민화와 정치의 저질화를 피할수 없어 보입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모든 아시아국가중 가장 민주주의에 근접해보입니다..
적어도 중국처럼 무슨 모택동 시절 공신들의 태자당이니..일본처럼 메이지유신부터 이어진 조슈번 파벌이니,
사쓰마번 파벌이니..이런게 없으니..대통령도 그냥 보통집안출신..
이제 자한당만 쫌 제거하면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는
최고의 민주주의 정치체제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