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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먹지는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글반장>
게시물ID : lovestory_88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꿀꿀이
추천 : 3
조회수 : 3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28 08:04:00
#1248

먹지는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 

바라만 보며 향기만 맡다 

충치처럼 꺼멓게 썩어 버리는 

그런 

첫사랑이 내게도 있었지

-서안나,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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