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kakao.com/v/404298164 펭수는 '10살 가장'
[기자]
다음 키워드는 < 펭수는 '10살 가장' >으로 정했습니다.
[앵커]
요즘 그 유명한 펭수 이야기입니까?
[기자]
네, 펭수. 우주대스타가 되기 위해서 남극에서 건너왔다는, EBS를 소속사로 두고 있는 10살짜리 연습생 펭수인데.
[앵커]
팬들이 워낙에 많아서 상당히 이제 관심도 많고 민감할 수 있어서 잘 다뤄야 되는 이슈인 거 알고 있죠?
[기자]
물론 최근 인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영상을 통해서 펭수 본인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펭수/EBS 연습생 (화면출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 펭하! 일단 이렇게까지 올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우리 팬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신나요. 기뻐서 눈물이 다 나요.]
[펭수/EBS 연습생 (화면출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 다 같이 따라 해. 열정! 열정! 어이! 어이! 어이! 날개가 아플 정도로 해야 해요! 열정! 열정! 어이! 어이! 어이!]
[앵커]
저도 봤던 장면입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다 보니까 구독자 100만을 넘기도 했고 최근에 골드버튼도 받고 이런 소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자]
펭수의 인기와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런 청원도 등장을 했습니다.
제목이 공영방송 EBS의 수신료를 늘려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인데 국민들이 내는 수신료 2500원 가운데 EBS는 3%만, 그러니까 75원 정도만 가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펭수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또 학생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EBS인 만큼 수신료 3%는 너무 적다. 최소한 10%는 돼야 한다라는 게 청원의 요지입니다.
KBS는 90% 이상을 가져가고 있는데 말이죠.
[앵커]
KBS가 90% 이상을 가져가는군요. EBS 입장에서는 예상치도 않게 굉장히 든든한 우군을 만나게 된 셈이겠습니다. 펭수 덕분에 이제 수신료를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 계속 이렇게 생기고 있는 거군요.
[기자]
단순히 어린이와 학생들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이런 청원도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 반응들을 좀 살펴봤는데 솔직히 펭수가 소속사를 먹여살리고 있다.또 펭수는 10살짜리 가장노릇을 하고 있다 등등의 반응이 눈에 띄었습니다.
중요한 건 펭수 본인도 이 사실을 모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이것도 영상으로 보시죠.
[펭수/EBS 연습생 (화면출처: '중앙일보' 유튜브) : (검색어에 펭수 이름 뜬 거 봤어요?) 어, 많이 봤어요. 기분 정말 짜릿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장님도 능력이 있지만, 그걸 이뤄내는 건 펭수입니다. 펭펭!]
[앵커]
상당히 솔직하군요.
[기자]
본인도 알 수밖에 없는 게 갈수록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관련 기사를 보시면 저렇게 몸값이 억대로 지금 거론이 되고 있고 부르고 싶어도 지금 스케줄이 꽉 차 있어서 부르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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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수신료 90%가져갈 자격없다!!
세금으로 기레기 양성해서 적폐 좋은일만시킵니다.
돈! 가진 자도,없는 자도,누구나 교육혜택 받을 수 있는 진짜 공영방송 EBS로 몰아줍시다.
EBS가 진리다~~~